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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악원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07. 5. 1. 11:44
익산국악원 창단, '어린이 국악단' 인기만점
-지난 2월,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체계교육 위해 창단
-학부모 관심급증, 초등생 몰려지난해 10월 익산국악원이 창단했던 '어린이국악단'이 갈수록 인기가 몰려 학부모와 초등생 관심이 급증하고 미래 꿈나무를 키우는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국악인구 저변확대와 어릴 적부터 체계적 교육을 위해 창단했던 '제1기 어린이국악단'은 오는 10월 31일 솜리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질 예정이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익산국악원(원장 문태현)은 '익산 어린이국악단' 창단을 위해 작년 10월 28일 학부모설명회를 갖고 창단을 하게 됐다.
"어릴 적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국악인 저변확대를 꾀해야 제대로 된 후진양성과 국악발전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문태현(73) 원장의 주장에 따른 것.
고수인 문태현 원장, 판소리 임화영 선생, 가야금 주희정 선생, 해금 변재인 선생, 대금 한용호 선생 등 다섯 개 분야 선생님들이 30여 명 초등생을 대상으로 겨울 동안 열심히 가르친 덕분에 아이들의 기량은 날로 성장했다.
급기야 올해 2월 10일, 창단 1백일만에 가진 '제1기 익산어린이국악단' 첫발표회 날은 학부모와 주민 등이 몰려 큰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익산어린이국악단은 문원장 인사말이 끝나기 무섭게 해금으로 '첨밀밀'과 '등대지기'를 연주하고, '흥보가' 한 대목을 판소리로 부르는가 하면, 단소와 가야금, 대금 등의 연주가 이어졌다.
또한 제1기 어린이국악단은 오는 10월 31일, 솜리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창단 연주회도 가질 예정이다.
익산국악원 어린이국악단 창단을 익산국악의 꿈나무들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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