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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지구 공동주택부지, 인덕건설 당첨부동산임대택지감정신도시주택@건설 2007. 6. 1. 13:26
배산지구 공동주택지, 인덕건설 당첨
-대전업체, 42평 기준 최대 795세대 세울 면적
-택지개발, 문화재조사완료 3개월후 본격착공할듯
지난달 25일 실시된 익산 배산택지개발지구(이하 배산지구) 공동주택지 1만5천여평 추첨 결과 대전 소재 인덕건설(대표 최문규)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산지구택지개발'은 문화재 시굴위치가 결정돼 본격 시굴이 시작되는 3개월 여 후에 본격 착수돼 오는 2009년 1월에는 공동주택을 비롯한 상가와 주택 건립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토지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유영일)에 따르면 익산시 모현동과 오산면 장신리 일원 76만6324㎡에 택지를 조성하는 배산지구는 보성건설(주)가 85%, (유)여진종합건설이 15% 지분을 갖고 컨소시엄 형태로 예정가 62.5%인 265억원에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달 22일 법률적 공사착공에 들어갔다.
여기에는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도합 5380세대가 세워져 1만5060여명을 수용해 익산 도심 동북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던 서부지역 개발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호남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하는 문화재 지표조사가 끝나고 시굴위치가 결정된 후 본격 시굴조사가 시작되는 3개월여 후부터 나머지 지역 채소류 등 농작물이 제거되면 택지개발이 본격 착수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 실시된 32평 국민주택 규모 이상 아파트를 건립할 공동주택지 1만5903평을 감정가인 평당 239만원인 총 380억1천여만원에 매각하는 추첨에 대전 소재 인덕건설이 당첨됐다.
이날 부지매입 추첨에는 제일건설과 세중, 대원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과 인덕건설 등 5개 업체가 응찰했는데 인덕건설이 추첨에서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동주택지에 인덕건설은 42평 기준 최대 795세대 아파트를 건립하는데 문화재 시굴위치가 결정되는 3개월여 후부터 나머지 지역 농작물이 수확되는대로 택지개발이 본격 착수돼 2009년초에는 아파트 건립 등이 시작된다.
한편 주택보급률이 97%에 달하는 익산시 최대 택지개발지구인 배산지구 공동주택지 응찰업체가 다섯개에 불과했던 것은 건설경기 위축과 주택보급률 향상으로 아파트 건립에 매력을 별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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