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인가

 

<모현아파트 조감도>

 

 

익산시에서는 8일자로 ‘모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을 인가했다.

모현아파트는 1977년 이리역 폭발사고로 이재민 수용을 위해 특별대책 일환으로 1978년 8월 건축된 주택단지로, 노후화돼 균열과 주거환경이 열악해 안전진단 결과 재건축 대상으로 인정돼 재건축을 추진해 왔다.

재건축 사업규모는 대지 1만6848평, 연면적 6만4564평에 24평형 495세대, 32평형 828세대, 42평형 148세대, 51평형 79세대로 총 1550세대 규모로 건축된다.

사업시행 인가 이후 절차는 우선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시공사는 경쟁입찰과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금번 사업시행 인가로 모현아파트 재건축 사업에 급물살을 타게돼 주민숙원이 해결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재홍 기자>

 

<모현아파트 현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