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발빠른 대처를 위한 홍수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강에서, 홍수대비 모의훈련 “실전처럼” 펼치다

 

5월 14일, 금년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자체와 합동훈련 

건교부 익산국토청은 올해 홍수를 대비해 홍수상황을 가상한 ‘2007년 홍수대비 모의훈련’을 국가하천인 익산시 웅포면 웅포리 강변마을 ‘금강 웅포제‘에서 익산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특히, 금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익산시와 합동으로 실시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예방순찰 활동, 이재민 구호 및 대피, 제방 응급복구, 익사자 인명구조 등 훈련상황을 설정해 실전처럼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주요기관은 익산국토청을 비롯해 전북도, 익산시, 군산시, 경찰청, 익산소방서, 웅포면, 전주국도유지 등이며, 관계공무원, 주민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등 200여명 인원이 훈련에 동참했다.

이는 지구온난화, 환경파괴로 재해요인이 증가하며, 피해가 대형화되는 점을 감안해 과거 수해경험을 바탕으로 홍수대비 매뉴얼을 근거로 모의훈련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재해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재홍 기자>

□ 현황설명(사진1)

□ 제방복구(사진2)

□ 인명구조(사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