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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사거리, 원형분리대 시급KTX고속철도역(경)전철지하철트램 2007. 4. 15. 21:37
교통량 폭주로 병목현상을 보이는 익산시 관문, 금마사거리 도로체계가 4차선과 2차선이 교차하는 등 현실에 맞지않아 도로확장 및 검문소 이전과 함께 '로터리식 원형분리대'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호남고속도로 익산나들목에서 금마사거리까지 지방도가 금마시가지를 거쳐 미륵사지 앞을 통과하고, 사거리에서 도심까지 지방도까지 교차되므로 원형분리대 중앙에 분수대와 지역 상징조형물을 설치해 익산 관문에 걸맞게 개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검문소가 있는 금마사거리는 호남고속도로 익산 나들목 방향 보석박물관을 거쳐 미륵사지로 통하는 지방도 722호와 도심에 이르는 지방도 720호 및 수년 전 개통된 삼례~금마간 도로 나들목에 이르는 1.6km 군도 19호선 등이 교차한다는 것.
또한 지난 10월 중순 교통량 조사에서 금마사거리 주유소앞 도로는 하루 2만3103대가 통과하고, 미륵사지 앞은 4877대가 통과하는 것으로 조사돼 이의 대부분이 금마사거리를 통과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금마사거리는 전주에서 삼례를 거쳐 미륵사지 및 익산 도심으로 오가는 차량과 도심에서 호남고속도로 방향으로 오가는 차량들이 뒤엉켜 출퇴근 시간은 물론 주말에는 신호등을 지키느라 차량이 꼬리를 무는 등 병목현상이 극심하다.
또한 사거리에서 수년 전 개통된 삼례~금마간 도로 나들목으로 통하는 1.6km와 금마 구시가지를 거쳐 미륵사지간 도로가 갑자기 2차선으로 좁아져 교통체증을 심화 시켜 대책이 시급하다.
따라서 익산 관문인 금마사거리를 8차선 이상 '로터리식 원형분리대'로 바꿔 자유자재로 교통량을 소화시키고, 삼례~금마간 도로 나들목간 1.6km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한편 검문소도 도로개선에 맞춰 위치를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금마사거리 원형분리대 중앙에는 분수대와 지역 상징조형물 등을 설치해 도시의 첫인상을 흐리는 현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에 소신섭 전 도의원(69)은 "31만 익산관문인 금마사거리가 2차선과 4차선이 뒤섞여 있는 등 병목현상이 심하고 개발이 안돼 도시의 첫인상을 흐리고 있다"면서 "원형분리대를 설치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한편 지역 상징조형물을 중앙에 설치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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