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칼럼> 불타는 산야에 비를 내려주소서!<칼럼> 부끄러운 ‘해방 80주년’ 3월!<칼럼사설수필> 2025. 3. 26. 11:20
칼럼> 불타는 산야에 비를 내려 주소서! “산림녹화와 연료 다양화로 울창해진 임목을 해마다 부주의 등으로 불태우다니. 유서 깊고 역사성이 있는 문화재는 물론 다수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진화에 사투를 벌이는 소방서나 군·경 및 각급 공무원과 진화대원 고통이 얼마나 클지 모르겠다. 봄철만 되면 노약자 주민이 불구덩이에 내몰리는 상황을 언제까지 봐야 하나. 방화는 물론 실화도 엄격 책임을 물어야 한다.”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청송·영양·영덕 등 경북 동·북부로 급속 확산된다. 천연기념물이나 문화재 손실도 급증했다. 의성군 등운산 자락 천년고찰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 고운사가 대웅전 등을 빼고 대부분 소실됐다. 신라 신문왕 때 의상대사가 창건했다는 고운사 내 국가보..
-
완주·전주상생, 완주군에 파크골프장 조성해 함께 이용골프스키빙상승마케이블출렁모노레일 2025. 3. 26. 10:10
완주·전주상생, 완주군에 파크골프장 조성해 함께 이용 - 전주시·완주군, 지난 2023년부터 주민 생활 편익 위해 파크골프장 조성 협약 - 최근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접근 용이한 지역에 파크골프장 조성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이 최근 생활체육으로 각광받는 파크골프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된다. 전주시는 완주군, 전북도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최근 증가한 주민 파크골프장 이용수요 충족을 위해 부지확보가 어려운 전주 대신 접근이 편리한 완주지역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해 양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주·완주 주민 생활체육 편익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2023년 5월부터 전북도 및 완주군과 체결한 6·10차 상생 협약에 따..
-
태조 이성계 발자취를 따라… 전북도, 역사·관광 융합 프로젝트 추진-전주오목대경기전남원황산대첩비지임실상이암장수뜬봉샘진안마이산은수사역사문화재유적유물박물전시미술(관) 2025. 3. 26. 09:54
태조 이성계 발자취를 따라… 전북도, 역사·관광 융합 프로젝트 추진 ○ 기존 단일 코스에서 새롭게 구성된 4개 역사탐방 코스 운영○ 전주·남원·임실·완주 등 주요 유적지 연계해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연10회·300여명 대상 운영… SNS 홍보·사진전 개최로 전북 역사 관광 콘텐츠 전국 확산 기대 전북도가 도내에 산재한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를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5년부터 '다시 만나는 영웅, 태조 이성계'라는 주제로 '태조 이성계 유적지 역사탐방'을 본격 추진하며, 기존 1개 코스를 4개 코스로 확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 전북의 유적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
김제시, 황산 둘레길사업, 근린공원 조성 등 청신호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3 2025. 3. 26. 09:33
김제시, 황산 둘레길사업, 근린공원 조성 등 청신호 황산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 전면 완화(통제→제한 완화) 김제시는 국방부가 기존 군사기지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서정동 201-13번지 일대 424,622㎡를 26일부터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황산 일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전면적으로 제한 보호구역으로 완화됐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은 군과 협의하에 건물 신축이 가능해져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진다. 또,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둘레길 조성 및 공원 조성 등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개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황산 군사시설보호구역 내 지뢰 제거 작업을 지난 2020년 군부대와 실시했으나, 나머지 잔존 지뢰 탐색을 ..
-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서울분관, 신소장품전《연구과제》동시 개최미술가수국(음)악서예사진조각도예 2025. 3. 26. 09:30
전북도립미술관 본관, 서울분관, 신소장품전《연구과제》동시 개최 ○ 7년만에 본관에서 개최된 도립미술관 소장품전 ○ ‘공통의 사용’으로써 소장품 역할 강조 ○ 도립미술관 소장품 수집방향의 투명성 강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이하 ‘도립미술관’)은 본관과 서울분관에서 동시에 신소장품전《연구과제》전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소장품 운영에 공개와 공유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극소수 소장품을 영구 보존을 위해 대여와 전시를 제한하는 일반적 관행과 달리 전북도립미술관은 도민들의 향유 기회를 확장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소장품의 25%가 넘는 작품들을 전북지역 공립미술관과 공유하고 있다. 도립미술관은 7년간 수집한 소장품을 신소장품전《연구과제》에..
-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러시아 한인 이주사 다룬 『귀화를 넘어서: 러시아로 간 한인 이야기』 발간문학인(관)신간도서독서서점map 2025. 3. 26. 09:21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 러시아 한인 이주사 다룬 『귀화를 넘어서: 러시아로 간 한인 이야기』 발간 ◆ 20세기 초 러시아로 향한 한인, 귀화 속에서 찾은 생존 전략과 정체성 조명 ◆ 방대한 사료 기반 연구, 기존 독립운동 중심 서술을 넘어선 입체적 접근 ◆ 초국적 관점에서 본 한인의 삶과 선택, 오늘날 이주·국적 문제에 시사점 제시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는 20세기 초 일본의 침략을 피해 고국을 떠나 러시아로 이주한 한인들의 정착 과정을 ‘귀화’라는 관점에서 탐색한 신간 『귀화를 넘어서: 러시아로 간 한인 이야기(송영화 지음)』를 발간했다. 이 책은 1905년 이후 러시아로 향한 한인들이 현지 사회에 적응하며, 귀화를 선택한 방식과 그 의미를 추적했다. 한인들의 경제활동..
-
부안군,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부안수산시장경제산단새만금바다농수축임어2 2025. 3. 26. 08:24
부안군, 수산인의 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부안군은 4월 1일 수산인의 날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부안상설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산물 소비 촉진과 소비자 체감물가 안정을 통해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상설시장 내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금액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소비자는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부안상설시장 1층 환급행사 장소에 방문하면 되며, 구매금액이 3만 4천원 이상이면 1만원을, 6만 7천원이상이면 2만원을 환급받을 ..
-
2025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26일 시행교육청유치초중고교육의원유학전교조 2025. 3. 26. 08:15
2025학년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 26일 시행 26일 도내 106개 고등학교 1~3학년 4만6,000여 명 응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6일 시행된다. 전북교육청은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를 오는 26일 도내 106개 고등학교에서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달 3~14일 신청 접수 결과 학평 응시 학생 수는 고1 1만5,150명, 고2 1만5,300명, 고3 1만5,795명으로 집계됐다. 3월 학평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진행되며,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영역, 4교시 탐구영역(사회, 과학) 순으로 실시된다. 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이번 시험에서 제외된다. 고1은 중학교 교육과정 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