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임실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임실‧오수 전통시장,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6일 임실 전통시장에서 심 민 군수와 직원, 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임실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단체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대형마트 상권확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설 성수품,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다. 군은 오는 20일에도 오수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성수품 중점관리로 생활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명절..

임실군, 꿀벌 농가 경영 안정화 추진-양봉 임실군이 최근 기상이변과 질병으로 벌꿀 채취에 어려움을 겪는 꿀벌 사육농가 생산기반 안정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군은 기후변화로 벌꿀 수확량이 급감하며 어려움을 겪는 꿀벌 농가를 위해 올해 3억9천만 원 군비를 확보했다. 관내 양봉 및 토봉 농가에 소비, 벌사료, 벌통 등의 기자재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비 사업인 고품질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으로 1억1천만원을 투자해 사양관리 효율화에 필요한 화분 등의 기자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양봉산업 지원은 농식품부 방침에 따라 양봉업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며 매년 100여 농가가 혜택을 보고 있다.

“따뜻한 고향, 임실은 사랑입니다”…기부하고 치즈받고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 군청 SNS 채널 통한 홍보 -강화 치즈‧요거트‧고춧가루 등 임실표 답례품 풍성,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따뜻한 고향, 임실은 사랑입니다” 임실군이 새해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본격 시행과 함께 적극 홍보전에 뛰어들었다. 군은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e음 시스템이 오픈된 가운데 임실군청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을 통한 SNS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임실군청 SNS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은 친구와 팔로워가 2만여 명에 달하며, 주간 최대 도달률이 10만 회에 달할 정도로 빠른 확산력을 보이는 홍보수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2021년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

임실군, 추석N관광두레 장터 한마당 추진 -총 8개 주민사업체 운영 중, 자체 생산 상품 판매·홍보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5일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에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생산품을 판매·홍보하는 추석N관광두레 장터 한마당을 운영했다. ‘관광두레’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임실군은 관광두레 대상 지역으로 2021년도 선정돼 현재 총 8개 주민사업체가 운영 중이며, 2년 차 주민사업체 6곳과 올해 추가로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 2곳에서 자체 생산된 상품을 판매·홍보하는 장터를 마련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올해 으뜸 두레로 선정된 두만꽃피오리 연잎..

임실군, 일하는 방식 바꾸더니 예산절감에 효율성까지 -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 공익사업 성토재 활용계획 선제 대응 - 사전 수요조사, 19개 사업장 사토 제공‧15억1400만원 절감 임실군이 오수 제2농공단지에 대한 공익사업 성토재 활용방안을 미리 세우는 등 일하는 방식을 대폭 바꾸며 예산을 크게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수지역에 반려동물을 테마로 한 특화농공단지인 오수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 전북도 심의단계부터 성토재 계획을 사전에 세워 시간과 예산을 절감했다. 제2농공단지는 행정절차 이행 과정인 전북도 지방산단계획심의위 심의를 받아 심의의견이 반영된 내용으로 사업에 대한 설계를 확정 짓는다. 이에 군은 산단계획 심의 당시부터 성토재와 사토량에 대한 수요를 예측..

임실군, 선제적 행정에 기업 유치 기반 마련 탄력 - 전북도‧고용노동부, 기업 유치‧일자리 등 우수성과, 기업하기 좋은 지역 급부상 -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오수 제3농공단지조성 추진 속도전 임실군의 선제적 행정이 기업 유치와 일자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기업 유치 및 일자리정책과 관련하여 전북도와 정부 부처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기업하기 좋은 지역으로 급부상한다. 임실군은 전북도 평가에서 기업하기 좋은 전북만들기‘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일자리정책‘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고용노동부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우수상’을 받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군에서 선제적 행정을 추진한 사업은 오수 제2농공단지에 이어 민선 8기 군수 공약인 오수 ..

심 민 군수, 폭염 뚫고 현장 속으로‘비지땀 행정’ - 9월 개통 앞둔 옥정호 출렁다리 등 옥정호권역 현안 챙겨 - 사선대, 임실치즈, 성수산, 반려산업 등 민선 8기 성공 이끌 핵심사업 중점 점검 심 민 임실군수가 폭염에도 민선 8기 군정 핵심사업과 민생현장을 챙기는‘비지땀 행정’에 주력하고 있다. 심 군수는 8일부터 11일까지 민선 6기와 7기 추진해 온 현안을 민선 8기 내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군민과 약속인‘섬진강 르네상스’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는 의지로 현장 행정 길에 올랐다. 이번 현장 행정은 추진 중인 사업 현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파악하고 신속히 해결, 군민이 체감할 가시적 성과를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심 군수 강한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 첫날인 지난 8일에는 옥정호 권역 현안사업을 집중 점검..

임실군,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 본격 돌입 값비싼 수입 사료 대체 및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농가 큰 호응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 조사료 적기 수확 축산업 활성화 기여 임실군이 값비싼 수입 사료 대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을 본격 운영한다. 4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10월까지 하계조사료(옥수수, 수단그라스) 수확 농작업 대행단 운영을 시작했다. 하계조사료 수확 농작업 대행단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해마다 대행 작업 면적이 늘어 첫해 43ha에서 작년 94.6ha의 수확을 대행했다. 올해는 8월 1일 기준 106ha 신청을 받아 조사료 생산 농가 및 축산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요 조사료 주산국의 기상 악화와 물류대란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