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완주 상관면에 국민임대주택 들어서 -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주민설명회 열어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국민임대주택 135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수요에 맞는 임대주택 건설사업과 주변지역을 연계해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과제가 포함된 사업이다. 완주군은 2018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상관면 신리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마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최근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군은 주민이 제안한 의견을 수렴해 국비공모사업과 연계 가능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설명회를 통해 제기된 공공주택 주변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기반시설 정비,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는 계획이다. 한편, ..

‘완주형 뉴딜’ 본격 질주, 내년에 476억 투입 -그린 뉴딜과 휴먼 뉴딜 등 3개 뉴딜에서 27개 사업 국도비 대거 확보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청년일자리 사업 등 집중시 경제 활성화 한몫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완주형 뉴딜사업이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휴먼 뉴딜 등 3개 분야에서 불을 뿜을 전망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선 정부 한국판 뉴딜 정책에 궤를 맞출 필요가 있다고 보고 내년 국가예산 확보과정에서 정치권과 협력한 결과 완주형 뉴딜 사업으로 27개 사업에 국도비 476억 원을 확보했다. 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응모해 사업을 따오거나 전북도와 연계한 접근을 통해 국비를 확보한 이들 사업은 내년 투입할 재원이 마련된 만큼 즉시 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구9만 완주군, 내년 국가예산 5,000억 시대 개막 - 4,000억 원 시대 2년 만에 새 지평, 신규사업 21건에 253억 원 기록 인구 9만 완주군이 내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활짝 여는 등 새 역사를 써가고 있다. 완주군에 따르면 연초 정부 예산편성 단계부터 국회 심의 단계까지 정치권과 긴밀한 협치를 통해 내년 국가예산 투쟁에 나선 결과 역대 최고치인 총 5,068억 원을 확보해 전년 국가예산 4,513억보다 555억, 12.3% 급증한 규모다. 완주군 국가예산 확보는 2018년 3,215억에서 이듬해 3,623억으로 늘었고, 19년 4,165억을 기록해 4,000억대 안착 후 2년 만에 5,000억 시대를 개막했다. 분야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교육·복지 1,566억으로 전년보다 140..

완주군, 환경부 탄소중립 시범사업 선정 농업기술센터 저탄소 건물 전환 국비 확보 완주군이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탄소중립 시범사업’에 선정돼 국비 최대 80억 원을 확보했다. 완주군은 노후된 농업기술센터를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는 사업을 공모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2023년까지 추진된다. 사업선정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내년 1월부터 그린 리모델링을 진행하는데 건물 단열과 에너지관리, 태양광 설치 등으로 연간 온실가스를 크게 감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전국 탄소중립 선도적 사례가 되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가 탄소배출 제로(0)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철저히 계획하고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수소시범도시 완주군은 탄..

완주군, 내년 예산안 8,026억 군의회 제출 -박성일 군수, 26일 264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참석해 제안 설명 -“일상 회복 기대감 부응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운영 기조 이어갈 것” -수소 인프라 확충 등 산업과 중소기업·에너지 분야 증가율 2배 최고 완주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원년’을 앞두고 수소경제 1번지 실현 등 내년 10대 군정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할 8,026억 2022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박성일 군수는 이날 제264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 참석, “내년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일상회복과 디지털 전환 등에 대응해 완주 새 미래를 향한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때”라며 내년 예산안을 의회에 보고했다. 내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7,603..

완주농공단지 준공임박·분양순조, 1530억 경제효과 기대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월 착공한 완주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조성사업이 이달 중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완주농공단지는 삼례읍 수계리 인근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유치, 일자리 창출, 지역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589억이 투입됐다. 그간 완주군과 모아건설, 삼부종합건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완주농공단지개발(SPC) 주식회사가 사업을 추진해왔다. 총면적 29만7711㎡(산업시설용지 23만8438㎡, 지원시설 6626㎡, 공공시설 5만7713㎡)규모로 35개 기업(9만2743㎡, 38.6%)이 분양신청을 마쳤으며, 31개 기업(7만285㎡, 30.1%)이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 비금속광물부지 4만9080㎡(21%)는 비산먼지발생을 우려해 완주군이 ..

완주한우협동조합, 완주군에 2천만원 기탁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국원호)이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20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 완주군은 한우협동조합이 군청을 방문해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0만원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111사회소통기금에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우협동조합은 지난해도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부터 고산면 미소시장 내 한우판매장과 식당을 운영한 수익금 일부를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인재양성과 장학사업을 위해 전달한 기금은 5000만원에 달한다. 국원호 완주한우협동조합장은 “완주한우협동조합이 주민 관심과 성원으로 성장하는 만큼 당연히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

일진하이솔루스, 완주군테크노제2산단에 R&D센터 착공 -총 120억 원 투입, 지상 3층 연구동.개발동 등 4개 동 시설 구축 일진그룹 계열사 일진하이솔루스(대표 안홍상)가 11일 완주테크노밸리제2산단에 대규모 연구개발(R&D)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 기술연구와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센터 건립부지에서 진행된 이날 착공식에는 신원식 정무부지사와 김성명 완주부군수, 김두홍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 일진하이솔루스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시삽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이어졌다. 일진하이솔루스는 총 12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44㎡에 지상 3층 R&D센터를 건립하고 연구동과 개발동, 평가동, 가스 시험동 등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상용차, 드론, 철도용 저장 솔루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