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물처럼 흐르는 강물처럼

원광대산본병원 ‘이은미’ 교수, 보건복지부장관상 -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 인정 원광대(총장 박맹수) 산본병원 순환기내과 ‘이은미’(사진) 교수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 표창장을 전달받은 ‘이은미’ 교수는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혈압측정 질 관리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전국 4개 권역 전문조사원이 정확한 혈압측정을 하도록 지속적인 현장점검 및 재교육에 힘써 왔다. 특히 2020년부터 수은혈압계 사용 중단에 따라 비교평가 연구를 수행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적절한 자동혈압계 기종 선정에 공헌했으며, 자동혈압계와 비수은 청진법 혈압계 표준 혈압측정지침과 질 관리지침을 개발하기도 했다. “고혈압..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신축 봉고식 - 지상 4층에 치주과 등 7개 진료과 및 영상치의학과 갖춰 오는 11월 완공 원광대 치과대학병원(병원장 피성희)은 15일 ‘피성희’ 원장 등 병원 임직원을 비롯해 대학 주요 인사가 참석해 치과대학병원 신축 봉고식을 거행했다. 제2치학관 앞에 들어설 신축 치과대학병원은 2019년 10월 학교법인 승인을 거쳐 지상 4층, 연면적 4,919㎡ 독립 건물에 치주과 등 7개 진료과 및 영상치의학과를 갖춰 2021년 11월 완공 목표다. 원광대 치과대학병원은 1979년 익산시 중앙동 치과병원을 모태로 1984년 현 위치에 치과대학부속병원으로 개원해 주민 구강복지를 증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사명과 미래 치의학도 인재양성을 목표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고령인구 증가와 ..

원광대 한방병원(익산), 보건복지부 인증 ‘한방중풍 전문병원’ 지정 원광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정한)이 보건복지부 4기 한방중풍 전문병원으로 선정됐다. 전문병원 제도는 보건복지부가 특정 진료과목이나 질환에 대해 전문성을 부여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환자로 하여금 양질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전문화된 치료를 받도록 돕는다. 4기 전문병원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2021년 1월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 원광대 한방병원은 4기 전문병원 지정평가에서 △환자 구성비율 △진료량 △필수 진료과목 △의료인력 △병상 △의료 질 △의료서비스 수준 등 7개 지정기준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받았으며, 전문병원 심의위 심의를 거쳐 전문병원..

원광대의과대학, 코로나환자 사망 여부 조기예측 AI기술 개발 - AI 예측 통해 선제적인 집중치료로 코로나 환자 사망률 감소 기대 원광대(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연구팀이 코로나 환자 입원 초기 채취하는 혈액정보를 이용해 환자 사망여부를 조기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원광대 연구팀은 2020년 초반 중국 우한 의료기관에 입원한 361명 코로나 환자 입원 시 혈액정보와 생존 및 사망 여부 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으며, 개발 모델을 원대병원, 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3개 의료기관에 입원한 106명 환자정보에 적용해 92% 정확도를 보였다. 연구책임 저자인 이진석(의과대학 의공학교실) 교수는 “코로나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당시 증상이 경미하다가 갑자기 증상 악화로 사망에 ..

군산 코로나19 확진자 7명 발생 -군산 39번 접촉자, 41번 접촉자, 44번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 인구 27만 군산에서 지난 24일과 25일 7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시민불안이 증폭된다. 지난 21일 군산 39번 확진자와 접촉한 군산40번 A(40대)씨는 이날 발열과 근육통이 나타나기 시작해 24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통보를 받았다. 군산 41번 B씨는 지난 2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 통보를 받았고, 군산41번과 접촉한 군산42번 C씨는 지난 24일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통보를 받았다. 군산43번 D씨는 25일 오전 8시 경 녹십자 검사 결과 확진통보를 받았으며, 군산44번 ..

원광대병원, ‘전형구∙김태현’ 교수 “우수논문상” 수상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 췌장담도내과 전형구∙김태현 교수 연구팀이 지난 21일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이 수여하는“‘2020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팀은 고형성 간종괴에서 코어 바늘을 이용한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조직검사 유용성(Endoscopic Ultrasound-Guided Liver Biopsy Using a Core Needle for Hepatic Solid Mass, 제1저자: 전형구/교신저자: 김태현)이란 주제로 발표한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기존에 주로 이용되던 경피적 방법이 아닌 초음파 내시경 유도하 조직 검사 ..

송하진 지사 호소문, “사회적 거리두기만이 강력한 방역” - “누구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지 않습니다” - 21일 전주‧익산 이어 23일 0시 도내 전역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타지방문, 외출 및 모임 자제·취소하고 자택 머물러 달라 - 3차 대유행 시작, 개인 방역은 1.5단계 이상 철저하게 유지 - 겨울철 호흡기질환 증가, 유증상자는 즉각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방문 지난 18일부터 전북에서 45명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송하진 지사가 23일 0시부터 전북 전역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고 도민의 적극 방역참여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송 지사는 호소문에서 “이제 어떤 곳도, 누구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지 않은 상황에 오직 사회적 거리두기만이 가장 강력한 방역..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뇌졸중 한의중점연구센터 선정 - 뇌졸중 관련 국내 한의 임상연구 거점 기대 원광대(총장 박맹수) 광주한방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한의약혁신기술개발사업 질환별 한의중점연구센터 과제를 지원해 ‘뇌졸중 한의중점연구센터’에 선정됐다. 7년간 33억 원 연구비를 지원받는 뇌졸중 한의중점연구센터는 이상관(한의학과) 교수가 연구책임을 맡아 △뇌졸중 움직임 장애의 한의치료기술 근거창출 실용적 임상연구, △뇌졸중 한의 치료 안전성 근거 창출 다기관 등록연구, △뇌졸중 한의 최적화 치료법 도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과 진단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한다. 센터장 이상관 교수는 “뇌졸중 한의진료 효과와 안전성 근거를 축적하고, 한의 보장성 강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원광대뿐 아니라 경희대와 한국한의학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