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둥지 포착<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20. 09:57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천연기념물 ‘검은머리물떼새’ 둥지 포착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 검은머리물떼새(천연기념물 제326호)가 둥지를 틀고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요즘 총 두 개 둥지와 산란이 관찰됐고, 암수로 추정되는 검은머리물떼새 5쌍이 둥지 주변을 경계하며 비행하고 있었다는 것. 고창군은 검은머리물떼새 안전한 번식과 서식지 훼손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검은머리물떼새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IUCN(세계자연보전연맹) NT(준위협)등급 취약종으로 지정됐으며, 국내 서해안 일부 섬이나 내륙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안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서식지가 훼손되며 개체 수 감소 추세인 검은머리물떼새는 국내 번식지와 번식규모 등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다. 고창갯..
-
고창군, ‘높을고창’· ‘청보리밭 축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9. 10:45
고창군, ‘높을고창’· ‘청보리밭 축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높을고창’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2년 연속, ‘청보리밭 축제’ 생태관광 축제 부문 고창군 농특산품 통합브랜드 ‘높을고창’과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각각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2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높을고창’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대상으로, ‘청보리밭 축제’가 생태관광 축제 부문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한경닷컴, iMBC 주최,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 후원했다. 지난 2월 4일부터 18일까지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 품질, 충성도 등에 대한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브랜드 선정위 인증심사를 통해 선..
-
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고창문화의전당<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8. 10:05
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고창문화의전당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장르 프로그램 선보일 것 고창군은 문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천여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민간단체 우수공연 한국 합창음악 발전 중추역할을 선도하는 (재)국립합창단 , 긴박한 상황 속에 의무를 다하는 소방관 삶을 다룬 연극 , 고유 악기와 봉산 사자춤, 그림자극과 풍성한 볼거리로 꾸미는 국악 뮤지컬 을 선보인다. 또한 세련된 비트박스와 역동적 비보잉,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적 재미를 더한 넌버벌 퍼포먼스 , 전래동화 ..
-
고창군,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로 조성<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8. 09:56
고창군,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로 조성 -최근 고창군수 주재,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 중간보고회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총 196억)’ 국가예산 반영되며 사업속도 전북 고창군이 대규모 염전부지를 활용해 해양생태치유벨트를 만들 계획이어 국립세계자연유산센터, 습지복원 사업 등 서해안권 해양치유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이 기대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수 주재로 ‘염전부지 해양생태치유벨트 조성용역’ 1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폐염전 지역 생태계 복원을 핵심으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명사십리 모래사장, 노을대교 등을 활용해 해양치유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특히 마중물 사업격인 ‘노을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국토부, 196억)’이 올해 국가예산 확보에 성공하며 사업추진에 속도를..
-
‘산 따라 물 따라’ 고창군, 걷기좋은 73㎞ ‘여백의 길’ 개통<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6. 12:30
‘산 따라 물 따라’ 고창군, 걷기좋은 73㎞ ‘여백의 길’ 개통 -성송, 공음, 무장, 대산면 이은 ‘성공무대길’ -“끝도 없이 넓은 황토밭 사이로 거미줄처럼 이어진 크고 작은 길” 고창군에 걷기 좋은 마을 길이 만들어져 청정자연 물과 숲, 억새풀이 높지 않은 언덕길과 어우러져 대한민국 최고 명품 산책길이 탄생했다. 고창군 등에 따르면 최근 ‘여백의 길’로 이름 붙여진 73㎞ 10개 걷기 코스가 완성됐는데 전국에서 제일 넓은 구릉지 사이로 난 길이다. 길은 성송, 공음, 무장, 대산 앞 글자를 따 ‘성공무대길’로도 불리며 길 위에는 수많은 이야기가 녹아 있다. 시작점인 성송면은 동학농민혁명 가장 큰 사령부 격인 손화중포가 있던 곳이었고, 공음면 개갑장터는 만민평등을 주창하며 동학과 서학이 함께하는 국내..
-
(재)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농촌관광연구회 업무협약<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4. 10:47
(재)고창문화관광재단-고창농촌관광연구회 업무협약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12일 고창농촌관광연구회와 지역관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관광사업 이해관계자 간 협력 네트워크 수립과 고창 특화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고창농촌관광연구회는 농촌관광 명소육성을 중점으로, 20여명 회원이 고창 관광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역량강화 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관광 유관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사업에 국한된 논의를 넘어서 재단과 함께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군 만돌마을, 해수부 4월 안심여행지 선정<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3. 09:20
고창군 만돌마을, 해수부 4월 안심여행지 선정 - ‘노을이 아름다운 고즈넉한 어촌마을’, ‘대한민국 명품 바지락 성지’ 고창군 만돌어촌 마을이 4월에 방문하기 좋은 어촌 안심여행지에 선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해수부가 4월 어촌 안심여행지로 고창군 심원면 만돌마을을 선정했다. 해수부는 어촌체험을 가족, 친지 등 소규모 여행객이 쉽게 찾도록 매달 선정해 국민에 소개한다. 만돌 어촌마을은 섬과 갯벌이 어우러져 오염되지 않은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 체험은 호미와 갈고리로 파내다 보면 동죽조개가 드러나고, 명사십리 해변과 갯벌 전망대에서는 따스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만돌마을은 ‘마을에 굴뚝 만 개가 솟아 흥할 곳’이라는 뜻이 있는데 낙조는 장엄한..
-
유네스코MAB, 고창군에서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선보인다<고창>전체/고창문화관광 2022. 4. 12. 10:17
유네스코MAB, 고창군에서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선보인다 고창군과 유네스코MAB한국사무국이 손잡고 지역 생태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심이 집중된다.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6일 유네스코MAB(인간과 생물권프로그램(Man and the Biosphere Programme: MAB) 한국사무국 관계자 등이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 개발을 위해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답사단은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명사십리 해변걷기, 고인돌공원 탐방, 국가지질공원 명소 병바위 탐방, 운곡람사르습지 트래킹 후 호암마을 생태밥상을 맛봤다. 유네스코 MAB한국사무국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창을 무대로 한 ‘대한민국 유네스코 유산기행’을 전국 최초 시작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MAB사무국, 국가지질공원사무국,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