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고창문화의전당

 

 

 

 

고창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등 8개 공모사업 선정

 

-고창문화의전당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장르 프로그램 선보일 것

 

 

고창군은 문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등 8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천여만원을 확보해 올해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국립·민간단체 우수공연

 

한국 합창음악 발전 중추역할을 선도하는 (재)국립합창단 <흥겨운 합창여행>, 긴박한 상황 속에 의무를 다하는 소방관 삶을 다룬 연극 <골든타임>, 고유 악기와 봉산 사자춤, 그림자극과 풍성한 볼거리로 꾸미는 국악 뮤지컬 <빨강모자와 친구들>을 선보인다.

 

 

또한 세련된 비트박스와 역동적 비보잉, 풍성한 사운드와 화려한 시각적 재미를 더한 넌버벌 퍼포먼스 <뮤지컬 셰프>, 전래동화 콩쥐팥쥐를 각색해 전통음악과 연극을 접목한 어린이 국악극 <新 콩쥐팥쥐 황금똥전> 등이 선정돼 우수 공연서비스를 통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제작 공연

 

가곡시리즈 기획공연 <시와 가곡의 밤>, <예술가곡의 밤>에 이은 영국, 미국, 프랑스 등 가곡으로 떠나는 세계 음악여행, <세계 가곡의 밤> 음악회는 연주자와 관객이 소통할 로비음악회로 올해도 “모든 공간은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올해 처음 선정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동리국악당, 연극과 음악을 입다> 프로그램은 관광명소 고창읍성 앞 고창 동리국악당과 야외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청소년과 가족 중심 연극 2회, 음악회 2회 공연을 개최해 동리국악당 활성화를 모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

 

7년째 선정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노는 토요일, 꿈꾸는 토요일>은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청소년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능력을 높인다.

 

특히 고창 판소리와 국악특징을 살려 체계적 문화예술 활동 기회제공과 훌륭한 문화예술인 꿈을 키우는 문화예술 소양과 정서 함양을 높일 계획이다./고창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