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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얀도화지강원제주탐라표해록 2006. 3. 14. 16:04
하얀 도화지는
제주도에서 2박을 한곳이다.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니... 비가 오고 있었다. 누워서 tv를 보는데... 눈이 온단다
모두들 우와~ 기쁨에 환호를 하며...
우르르 창가에 모여 눈 내리는걸 구경하며 한참을 즐겼다.
여기서 부터 시작이다.
눈이 오다 비가 오며 우박이 떨어지고 또 비가오며 다시 눈이 왔다.
첨 와본 제주도 날씨 정말 지랄? 같았다. ㅋㅋ
하얀도화지에서 본 풍경
제주도 고추와 마늘은 무지 맵다
아침에 고추서리를 해서 조개국에 넣어 먹었는데...
너무 매워서 다들 먹지 못했다
내가 음식을 남기다니... 두고 두고 한이 될것같다 ㅠㅠ
하얀 도화지 앞 텃밭
이게 귤인지? 유자인지? 한라봉인지? 모르겠다.
만득이 행님께서 한라봉이 비싸다고 하는 말을 얼핏 듣고
한라봉인줄 알고 아무도 안볼때 몰래 한개 따서 주머니에 살짝? 넣어왔는데...
빱뿅님께서 유자라고 하셔서 먹지는 못했다.
옥상이 나쁘면 손발이 고생을 한다더니... 날 두고 하는 말이다 ㅠㅠ
여기가 어딘지는 모르겠다.
가는길에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다들 내려 사진을 찍었다.
구름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쩌기~~ 앞에 있는 분은 유미양이다.
여기서 잠깐 유미양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일단 성격 무지 털털하다 어느 누구든
유미양을 알게된다면 이사람만의 매력에 빠질것이다.
단지... 조금 많이 먹는데... ^^
유미양을 모델로 해서 찍으면 무슨 사진이던지 잘 나온다
전문가적인 견해로 봐서... 모델로 가야할듯... ㅋㅋ
외적인것들 보다는 마음이 무지 이쁜 친구다.
쏠님...
제주도에서
출처 : 블로그 > 시기네 | 글쓴이 : 디오니쏘쓰 [원문보기] 출처 : 블로그 > 봄,여름,가을 | 글쓴이 : 보스 [원문보기] '강원제주탐라표해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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