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공 익산지사 기사와 사진

 

 

 

7개지구 수리시설개보수 봄공사 완공         
                  -농기공 익산지사 1만6238haha 순조로운 영농급수 시작 -
  
   농업기반공사 익산지사(지사장 한영일)는 재해예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7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봄공사를 12일 완공했다.

  익산지사가 금년 사업비 119억2천만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대간선외 6개지구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한 결과 4월 12일 봄공사 70%를 완공하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들어갔다.

  또 나머지 30% 공정도 계획대로 12월까지 모두 완공하여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생산비 절감 효과 등을 가져와 저비용 고효율 경쟁력 있는 농사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시 관내 1만6238ha의 농경지 벼 재배에 필요한 용수량 2억514만톤을 순조롭게 공급하여 수혜농업인 2만4천여명이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사업을 위해 대간선, 금강1, 삼기, 요교, 함열, 함라, 원수 등 7개지구에 사업비 119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수로개거 12km, 양수장, 가통, 송수관로, 공작물 등을 설치하여 낙후농지를 우량농지로 전환시키게된다.

   그동안 사업지구내 수리시설은 노후 되고, 토공 수로는 장기간 이용으로 수로 폭은 좁아지고 수초가 무성하게 자라 물의 흐름을 저해하고 누수로 인한 용수손실을 가져와 적기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이다.

   그러나 금년 사업비 119억2천만원을 투입 신년도 영농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12월까지 완공하는 등 빈틈없는 영농준비로 2005년에도 2읍 14면 20동 2만4천여 농업인들이  물걱정 없이 농사에 전념토록 할 계획이다.

    사진설명 : 대간선수리시설개보수사업 봄공사를 완공하여 많은 농업용수를 통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