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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완주전주통합 타당성 인정’에 전주시, “하나로 나아갈 것”-전주시청사 사진행정통합친화도시광역특례시자치시 2025. 4. 2. 13:29
지방시대위 ‘완주전주통합 타당성 인정’에 전주시, “하나로 나아갈 것”
전주시가 2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이하, ‘시대위’)가 “완주전주 통합 타당성을 인정했다”며, 이날 “전주시는 완주군과 하나 되어 나아가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의하면 “시대위에서 최종 의결을 통해 완주와 전주 통합 타당성을 인정했다.”며 “시대위는 양 지역 통합으로 75만 인구를 가진 전북 거점도시가 탄생하면 지역 자족기능이 강화돼 지속 성장 토대가 되고, 생활권·행정구역 일치로 주민편익이 증대되며 산업시너지 창출 등 지역발전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전주시는 시대위 의결을 존중하며, 함께 거론된 통합추진 과정 고려 사항도 유념해 통합 관련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주민 의사 확인 등 갈등 완화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민간 주도 폭넓은 논의의 장을 열어 완주와 전주가 하나로 가는 길이 분열과 갈등의 길이 아니라 통합과 화합의 길이 되도록 더 가까이 다가서며 더 많은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주시민협의회와 함께 양 지역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미래상을 그려 나가고, 기대 이상 비전과 희망을 드리며 완주군민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절실함과 노력이 통합의 결실을 맺도록 전주시는 완주군과 하나 돼 우직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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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입장문 원문>
<입장문>
“전주시는 완주군과 하나되어 나아가겠습니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본위원회 최종 의결을 통해
완주와 전주의 통합 타당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시대위는 양 지역의 통합으로
75만 인구를 가진 전북 내 거점도시가 탄생하게 되면
지역의 자족기능이 강화되어 지속 성장의 토대가 되고,
생활권·행정구역 일치로 주민편익이 증대되며
산업시너지 창출 등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주시는 시대위의 의결을 존중하며,
함께 거론된 통합추진 과정의 고려 사항도 유념하여
통합 관련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지역주민 의사 확인 등
갈등 완화를 위한 주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양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민간 주도의 폭넓은 논의의 장을 열어
완주와 전주가 하나로 가는 길이
분열과 갈등의 길이 아니라 통합과 화합의 길이 될 수 있도록
더 가까이 다가서며 더 많은 의견을 듣겠습니다.
아울러, 전주시민협의회와 함께
양 지역의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미래상을 그려나가고,
기대 그 이상의 비전과 희망을 드리며
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우리의 절실함과 노력이
통합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주시는 완주군과 하나되어 우직하게 나아가겠습니다.
2025. 4. 2
전 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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