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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년 연속 환경부 국가공모사업 선정 쾌거<금강발원지 뜬봉샘><만경강 생태탐방로>道江川橋山嶺峙육교지하도터널 2024. 12. 13. 08:28
<금강발원지 뜬봉샘>
<만경강 생태탐방로>
전북도, 2년 연속 환경부 국가공모사업 선정 쾌거
○ 국가생태관광지 선정 - ’24장수(전국 5개소), ‘23남원(전국 6)
○ 국가생태탐방로 선정 - ’24전주(전국 6개소), ‘23고창(전국 7)
○ 친환경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대
○ 10년간 595억 원 투입, 전북 생태관광 새 지평 연다
전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국가생태관광지 공모사업’에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수분마을’과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전주시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가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장수군의 금강첫물 뜬봉샘과 수분마을은 생태적 보전가치와 체험·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전주의 만경강~백석제 생태탐방로는 총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되어 우수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걷기 체험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에도 남원의 ‘지리산 정령치습지’와 고창의 ‘람사르 운곡습지 생태탐방로(총 30억)’가 각각 국가생태관광지와 국가생태탐방로로 선정된 바 있어, 2년 연속 국가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국가생태관광지 사업’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생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국가생태탐방로 사업’은 자연환경과 연계한 걷기 체험 및 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생태관광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북도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760억 원을 투자하여 총 12개 생태관광지를 조성했으며, 이 중 4개소가 환경부의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되면 운영비 지원 및 친환경 숙박시설 구축을 위한 ‘에코촌 조성사업’ 등 추가 국가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도는 2025년부터 2034년까지 595억을 투입하여 7개 신규 생태관광지 조성과 14개 시군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연결하는 삼천리길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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