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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 1일 개관
-총 198억 투입돼 금마면 금마사거리 북동쪽에 건립
-면적 1만3171㎡, 지하 1층~지상 2층
‘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 개관식이 10월 1일 개관됐다.
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는 지역에 분산된 세계유산과 백제왕도 핵심 유적을 한 눈에 살펴볼 시설로 익산시 금마면 금마사거리 북동쪽에 남향으로 건립됐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정헌율 시장과 김경진 시의장, 한병도 의원,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 김정수·한정수 도의원, 박성태 원광대총장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이 센터는 2020년부터 총 198억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317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금마면 금마길 10에 건립됐는데 방문객센터, 세계유산 홍보관, 고도 자료열람실, 주민 참여공간이 조성됐으며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 명칭은 “고도를 한눈에 살펴본다.”는 의미와 “고도와 한눈에 사랑에 빠지다”라는 복합적 의미를 지녔다.
이는 국가유산청과 경주·공주·부여·익산 등 4개 고도 지자체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전문가 자문과 ‘소통24’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 고도보존육성정책협의회의 등을 거쳐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