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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경봉 시의원, “군산 장자도 해상낚시공원 철거와 편익시설 방치“ 질타
    <군산>정치 2024. 7. 16. 08:48

     

     

     

     

     

     

     

     

     

     

     

     

     

    한경봉 시의원, “군산 장자도 해상낚시공원 철거와 편익시설 방치질타

     

    - 군산시 예산 남아도나?” 비판

     

     

     

     

     

    한경봉 군산시의원은 16, 266회 군산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군산시는 돈이 남아도는가?”라며 군산시의 장자도 해상낚시공원 철거에 따른 예산낭비 지적 및 폐자원에너지화시설 중 주민편익시설 방치문제를 해결하라!”고 촉구했다.

     

     

     

    한 의원은 시는 2012년부터 18년까지 총 325천만 원을 들여 장자도에 부유식 낚시터인 해상낚시공원을 조성했다낚시공원은 시범운영 실적저조와 태풍에 의한 시설파손으로 운영중단, 2016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낚시터 보수와 해안산책로 연장 및 재개방, 20208월 강풍 시설파손 및 출입통제, 2023년 안전사고 방지 위한 데크 및 진입로 철거를 거치며 방치돼 부식돼 간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강풍 지역에 부유식 낚시터를 설치하고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했으나, 이용도 못하고 2020년 재해복구비 4900만 원, 20235월 데크 및 진입로 철거 1100만원만 소요됐다. 결국 법령에 따라 중요재산처분 내용연수인 10년이 경과한 시점에 차례로 철거될 예정이다도대체 사업성도 없고 강풍으로 부유식 시설에 적합치 않은 곳에 해상낚시터를 설치했는가? 그것도 모자라 공모사업을 추가 실시해 그늘도 없는 바다 위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조망시설까지 설치해 막대한 예산을 낭비했는가?”라고 비난했다.

     

     

     

    특히 안전한 낚시터를 조성하려 했다면 콘크리트를 이용해 기둥을 단단히 세웠어야 하며, 사업성이 없고, 위험성이 가중된 상황이 됐다면 사업중단했어야 한다오히려 추가사업을 계속해 보수예산 소모는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경봉 의원은 예산낭비는 그치지 않는다. 시는 2013년부터 20년까지 총 1,237억을 들여 폐자원에너지화시설 즉, 소각시설, 재활용시설, 매립장 및 주민편익시설을 완공했다. 이 가운데 51억을 투자해 편익시설로 찜질방·사우나·상가를 조성했다사용허가를 받은 20212월부터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운영키로 했으나, 운영협약을 제대로 체결치도 않았고 코로나 등으로 운영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먼지가 쌓인 공실상태에서 20228월 누수, 외벽불량에 시공사 하자보수, 202311 누수로 시공사 하자보수를 실시했고, 기본관리비만 연 3천만 원이 소요된다“51억을 들여 완공하고도 운영방안 없이 3년 넘게 공실로 방치해 예산만 낭비하고, 소각장 등을 설치하며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은 초기 에너지 활용계획 위치도 아니고, 주민에 편리한 위치도 아닌 새만금컨벤션센터 인근에 건설됐다고 한탄했다.

     

     

     

    특히 누구도 주민편익시설인 것을 알 수 없으며, 주민과 동떨어졌다시는 도대체 사업계획을 어떻게 세우길 래 후속조치도 진행하지 못하나! 사업과정에 문제점 검토는 제대로 하! 적정한 공모사업 추진방법을 알기나 하는가? 행정을 어떻게 해왔는지 기가 막힌다시는 향후 막대한 예산을 들이고도 후속사업을 추진하지 못해 시설물 방치나 철거, 시설 노후화로 예산낭지 사례를 남기지 않도록 행정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고 강력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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