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하서농협, 하나로마트 새단장 개점식
- 지난 31일, 농협전북본부장, 전북노조위원장, 군지부장, 관내 조합장 및 사회단체장, 임직원·조합원·주민 등 300여명 참석 성황
부안군 하서농협(조합장 기세원)은 지난 31일 하나로마트 새단장 개점식을 개최했다.
하서농협 하나로마트는 1998년 개점 이래 26년 간 조합원과 지역주민에 각종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왔으나 노후화와 협소한 매장으로 다양한 상품구비에 제약이 많았으며 조합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새단장을 결정하고 지난 4월초부터 40일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지난달 9일 재개장에 들어갔으며 이날 공식 개점식을 갖게 된 것.
이날 개점식에는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노조위원장, 조상완 농협부안군지부장, 관내 농협조합장 및 사회단체장, 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서농협은 이번 하나로마트 개점을 기념해 개점일인 5월 31일부터 6월 16일까지 17일간 농·축산물 파격 할인 행사와 함께 고객사은 대잔치를 진행한다.
기세원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개점을 위해 함께 땀 흘린 조합원과 임직원, 관계자 여러분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농·축산물 안정적 공급과 우수 먹거리, 고객 맞춤형 상품 확대를 통해 조합원과 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