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기념 ‘부안 새만금의 곤충’ 특별전

 

 

 

 

 

부안군, 2023 세계잼버리 기념 ‘부안 새만금의 곤충’ 특별전

 

 

 

 

 

부안군은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는 개최지로 이를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한 ‘부안 새만금의 곤충’ 특별전을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부안누에타운 곤충탐사과학관에서 전시한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새만금 방조제는 길이가 33.9km로 1991년 11월 착공하여 전라북도 부안군과 김제시, 군산시에 걸쳐 새로운 땅을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개척정신과 봉사라는 이념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2023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곳에 모이게 된다.

 

 

무려 170여 개 회원국, 수만 명 스카우트 대원은 서로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누고 스카우트 청소년이 세계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는 국제행사다.

2017년 8월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개최가 확정된 후 부안누에타운 손민우 박사는 새만금환경생태단지와 협력해 이곳의 곤충상을 탐사해 2021년『새만금 아리울 곤충』기획전을 개최한 바 있다.

 

 

이것을 리뉴얼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와 홍보를 위해 2023 ‘부안 새만금 곤충’ 특별전으로 세계 청소년에 부안 새만금에서 서식하는 곤충을 선보이고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하기 위한 5년간 준비를 모두 마치었다.

 

 

많은 이의 노력으로 멸종 위기종에서 벗어난 장수풍뎅이는 변산이 주서식지로 현재는 전국적으로 번성해 있다.

강인함을 상징하는 장수풍뎅이를 선두로 스카우트 대원에 부안 곤충을 선보인다.

 

 

권익현 군수는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며, 세계적 생물 다양성을 가진 변산반도 곤충 콘텐츠를 반영한 제19회 부안 새만금 곤충 특별전이 부안을 찾는 세계 청소년과 관광객에 큰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