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 일제 개장

 

<부안 격포해수욕장>

 

 

<부안 모항해수욕장>

 

 

 

<부안 변산해수욕장>

 

 

 

부안지역 해수욕장 7월 7일 일제 개장

 

 

부안군, 해수욕장협의회 개최 개장기간 등 주요 사항 결정

 

 

 

 

부안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해수욕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장 기간과 안전관리 등 해수욕장 주요 운영․관리 사항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권익현 군수 주재 하에 부안해양경찰서와 부안경찰서, 전주기상지청, 부안교육청,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안구조대, 변산지역발전협의회, 해병대 부안전우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해 해수욕장 개장과 운영․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협의회 심의 확정 사항은 우선, 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40일간 / 개장 시간은 9시부터 18시)로 하고, 폐장 후에도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유지와 편의시설 개방을 추진한다.

 

 

특히 이용객 안전 확보 관리요원을 채용해 주간은 물론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추가 배치하고 특히 오전 7시~9시 사이에 많은 관광객이 해수욕장 이용 상황을 감안해 사고예방을 위해 순찰조를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4천 점이 넘는 안전시설․장비를 해수욕장 규모와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한다.

 

 

권익현 군수는 “금년 여름은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 전망과 많은 비도 예상되지만, 해양관광 수요 확대가 예상돼 방문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에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