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안전관리로 재해예방 총력

 

 

한국농어촌공사·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안전관리로 재해예방 총력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와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은 16일 시설물 안전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 및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시설물 안전관리 정책 자문 및 교육훈련 지원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기술 자문 및 정보교류 △정밀 안전진단 내실화를 위한 기술 검토회 전문가 참여 △현장 시연회 등 기술 교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시설물 관리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기술 자문과 첨단 점검장비 정보교류 등 세부적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수지를 포함한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은 농어촌공사에서 유지관리와 안전 점검 등을 수행하면서 많은 경험과 기술력이 집적된 만큼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해 시설물 안전 문화 정착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교류를 바탕으로 시설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해 국민 생명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