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협력병원으로 원광대병원 지정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2023. 4. 3. 10:15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협력병원으로 원광대병원 지정
- 잼버리 의료체계 운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 약속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와 학교법인 원광학원은「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협력병원으로 원광대병원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3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는 전세계 170여 개 국가 청소년 4만 3천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서 개최된다.
조직위는 참가자 진료 및 건강 관리를 위해 잼버리 야영장 내에 잼버리 병원, 클리닉, 응급진료소 등을 설치하고,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지원을 위해 리스닝이어(Listening Ear) 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역대 세계잼버리에서 주로 발생했던 질환과 환자 규모 등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잼버리 병원에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세부진료과를 갖추고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충분한 의료인력을 배치하는 등 적절한 진료체계를 갖추어 행사장 환자에 대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이 야영생활 및 프로그램 활동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비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권역외상센터를 운영하는 원광대병원을 협력병원으로 지정했다.
원광대병원은 협력병원으로서 잼버리 의료체계 운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으며, 잼버리 의료시설에 인력을 지원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의 패스트 트랙(fast track) 진료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긴급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는, 원광대병원의 응급의료진이 탑승해 현장에서부터 환자를 케어할 닥터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을 할 예정이다.
김윤덕 조직위 공동위원장과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은 “세계잼버리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의료운영체계를 철저 점검하고 지원하는 등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잼버리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하는 마중물이 돼 ‘모두가 함께 즐길 세계적 축제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전북 고재홍 기자>
'문화재문예관광축제역사인물체육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안군, 새와 사람, 자연 어우러진 철새 서식지 복원사업 착수 (0) 2023.04.18 부안 줄포생태공원, 10ha 대규모 유채꽃밭 만개 (0) 2023.04.14 부안 상서 제5회 개암동 벚꽃축제 4월 1~2일 개최 (0) 2023.03.21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전당 건립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0) 2023.03.07 부안 가력대체항 풍어제 개최 (0)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