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경기 불황과 고물가․고금리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군은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5억 규모 자금을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차보전 사업을 자금소진 시까지 시행할 계획인데 이사업은 담보능력 부족으로 은행 대출이 어려운소상공인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저금리 대출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
임실군과 전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임실군지부가 상호 협약을 통해 출연금 10배를 보증해주고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천만원 출연금을 출연하고 대출이자 상환부담을 덜어주는 이차보전사업 예산 5천만원도 확보해 둔 상태다.
이번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자금조달 어려움 해소및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부터 시행한 특례보증 지원은 현재까지 관내 소상공인 182업체가 총 35억을 지원받는 실적을 기록했다.
지원대상은 임실군에서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전 등급 지원 가능하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3천만 원이다.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에 대한 이자 3%를 지원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농협은행 임실군지부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출장 상담이 이루어지며, 상담 및 자금지원 신청 후 군의 추천서 발급이 이루어지면 대출이 실행된다.
심 민 군수(사진)는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물가와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지역 소상공인 경제적 어려움이 클 것으로 걱정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경기침체 및 코로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