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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실군, 삼계천사 올해도 4억5천만원 쾌척, 3년간 12억5천만원 기부
    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2023. 1. 31. 10:55

     

     

     

    임실군, 삼계천사 올해도 45천만원 쾌척, 3년간 125천만원 기부

     

     

     

    -2021년과 20228억 이어 올해 45천만원 가장 큰 금액 쾌척

    -코로나·난방비 폭탄·고물가 등 감안, 취약계층 지원금 늘려 기부

    -익명보장, 자녀있는 가구당 지원 작년보다 10만원 증액해 5개월간 지원

     

     

     

     

     

     

    이른바얼굴 없는 삼계천사가 올해에도 4억이 넘는 거액을 기부, 3년간 무려 125천여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쾌척했다.

     

     

    특히 올해에는 난방비 폭탄 등 취약계층 어려움을 감안해 가구당 지원금을 더 늘려 도와주라며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 지역사회에 커다란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에 8억이란 거액을 기부했던삼계면이 아버지 고향이라고만 밝힌 익명 기부자가 올해도 지난 1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5천만원을 기부했다.

     

     

    익명 독지가인 A씨는평소 부모님께서 항상 어려운 사람을 살피는 삶을 살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나눔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코로나와 난방비 폭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자녀가 있는 가정에는 작년보다 지원금을 증액해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군은 기부금을 저소득층 1,212세대를 대상으로 2월 말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A씨 기탁 조건은 첫째 익명을 보장해 주고, 둘째 대상자 삶에 도움이 되도록 5개월 동안 일정한 날에 입금되도록 해줄 것, 셋째 5개월 후 지원 결과를 받아보는 것 이외 어떤 단서는 달지 않았다.

    A씨는고향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다202137,08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202243,030만원을 각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3년째 12억이 넘는 거액을 기부한 독지가의 소식이 또 전해지자 주민들은앞선 두 번 거액 기부에도 깜짝 놀랐는데, 올해는 더 큰 금액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놨다니 참 대단한 분이라며 요즘처럼 경제가 힘들고, 고물가에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힘든 경기 상황 속에서 큰 금액을 기부해주신 기부자에 깊이 감사드린다성금은 기부자 뜻에 따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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