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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치 공감대 확산에 주력새만금항만로바다배섬수협수산내수면 2023. 1. 6. 12:39
전북도,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치 공감대 확산에 주력
- 김제시에 이어 부안군, 군산시에서 시군의원 대상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명회 개최
- 특별지자체 제도 설명 및 설치 추진상황 보고 등
전북도와 부안군, 군산시는 10일 부안군의회, 12일 군산시의회에서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부안군의회와 군산시의회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2월 김제시의회 설명회에 이어 현재 논의 중인 새만금 특별지자체에 대한 해당 시군의회 이해와 협력을 구하기 위한 자리로 부안군의회 및 군산시의회 전체 의원을 포함해 행안부, 전북도, 전북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특별지자체 제도 설명 및 그간 추진상황 보고, ▲새만금 특별지자체 비전 및 추진전략, ▲시군의회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 특별지자체는 현재 기초지자체(군산시, 김제시, 부안군)가 그대로 유지되며, 정부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실현을 통해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 및 개발 효과 인근 지역 확산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 전북도는 3개 시·군과 공감대 형성을 기반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합동추진단을 운영해 협력사무·사업 발굴 및 설치를 위한 규약안을 마련하고, 규약에 대한 시·군의회 의결과 행안부 승인을 받는 일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또한, 전북도는 합동추진단 운영 시, 주요 협력 분야 시군 기관·단체, 전문가 및 주민 등이 참여하는 도민협의체를 구성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할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방상윤 전북도 자치행정과장은 “새만금 특별지자체 추진은 해당 시·군 및 지방의회 이해와지지 없이는 한 걸음도 나갈 수 없다”며, “새만금 특별지자체 설치과정에 적극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전북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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