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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주, “전라도의 수도 원년 만들겠다!”<전주>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3. 1. 3. 10:00
2023년 전주, “전라도의 수도 원년 만들겠다!”
- 전주시, 2일 조선시대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첫 간부회의 개최
-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적극적인 국가예산 확보 등 주문
- 종합경기장 야구장 등 핵심사업 현장 방문으로 희망찬 새해 첫 시작 알려
우범기 전주시장이 조선시대 전라도 수부였던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신년 확대 간부회의를 여는 것으로 전주가 강한 경제를 기반으로 한 전라도 수도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새해 시작을 알렸다.
우 시장은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내 야구장을 찾아 민선 8기 시민과 약속 이행을 위한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강하게 주문했다.
전주시는 2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신년 첫 간부회의를 가졌다.
전라감영은 조선왕조 500년 전라도와 제주도 정치·경제·문화를 아우르던 통치기관으로, 이번 간부회의가 선화당에서 열린 것은 전주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우 시장 의지와 열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신년 첫 간부회의에는 16개 실·국·소장과 6개 출연기관장 등 28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 실행에 대한 논의와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맞이한 첫 신년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과 약속인 공약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지시하고, 올해 전주 대변혁 바탕이 될 국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우 시장은 이어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개발 첫 단추가 될 야구장 철거 예정지를 찾아 민간투자와 개발로 전주 경제변혁을 이끌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다시 내비쳤다.
종합경기장 야구장은 최근 야구장 해체공사를 담당할 업체가 선정되고, 건축위심의위 심의와 해체 허가, 감리자 지정 등 행정절차가 매듭지어지며 종합경기장 부지개발 기대감이 고조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민선 8기 공약으로 4개 분야 8대 핵심 전략 89개 사업을 확정하고 실행 계획 및 추진 로드맵을 마련함과 동시에, 인구 50만 도시 이상 기초자치단체 중 행안부로부터 최초로 시정연구원 설립 허가를 받는 등 민선 8기 전주 변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종합경기장 부지개발은,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장 직속기구로 광역도시기반조성실을 설치하고 오는 6월까지 야구장 철거 완료를 계획하는 등 사업에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022년이 민선 8기 비전을 제시하고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 계묘년 새해는 민선 8기 전주시정이 상징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중심으로 전주 대변혁을 이끌 주요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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