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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도, 14개 시‧군과 ‘건강한 동행’ 시작
    임실 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2. 8. 30. 10:17

     

     

     

     

     

     

     

     

    전북도, 14개 시군과 건강한 동행시작

     

    민선8기 첫-군 정책협의회개최상생협력 논의

    기업유치·교육협력·지방소멸 대응·인사교류 등 4

    개 분야 상생협력 협약

    민선8기 정기 정책협의회 개최로 지속 협치의지 다짐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고창유치 위한 결의문 채택

     

     

     

    민선 8기 전북을 이끌 도내 단체장이 취임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전북발전을 위한 협치 중요성에 뜻을 같이하고 구체적 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29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심민 전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임실군) 14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해 1회 도-군 정책협의회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민선 8 도와 시군이 우선 협력할 기업유치, 교육협력, 지방소멸대응, 인사교류 등 네 가지 안건 구체적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양질의 기업유치를 위해 도와 시군이 협력해 부지공급, 인허가처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첨단투자지구 지정 등 정부정책에 시군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대응하기로 했다.

     

     

    교육협력을 위해 군과 교육지원청·대학간 선도사업 발굴에 도가 지원하고, 지역특화인재 양성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 대응,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해 지방소멸기금 활용,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대응,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협력방안도 뜻을 같이했다.

     

     

    또한 -정기 인사교류도 대상직위와 규모를 구체화해 ’23년 실시 및 전북연구원도 시정책개발 지원을 위해 시군 정책컨설팅 강화 등 시군과 협력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은 이 같은 협력안건에 대한 상생협력협약서에 서명하고, 추진상황을 정기 점검보완해 민선 8기 구체적이고 실질적 결과를 도출하기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정책협의회를 통해 도정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논의, 중앙부처 건의사항 도출 및 건의문 채택, 군 갈등사안 협의조정, -군 각종 정책추진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전북을 만들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하나 돼 힘을 모아야 할 때, “오늘 건강한 동행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시장군수 의견을 경청하고 머리를 맞대 정책대안을 논의하겠다고 협치 의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고창유치 결의안을 채택하고, 갯벌 보전 및 관리 효율성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고창군에 건립될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군이 유치과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회장 심민 임실군수) 지역인 임실군을 찾아 섬진강르네상스를 표방민선8기 임실군 비전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발전계획을 현장에서 공유해 임실군 상황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협치를 다짐하는 이날 협의회 의미를 더했다./전북·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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