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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5개 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전북개발공사인사조직청사민원공공시설위원회 2022. 8. 19. 11:00
전북도, 15개 산하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개 기관이 ‘다등급’
▶부진기관 경영개선 계획 수립 보고 등 후속 조치 추진
▶기관별 컨설팅 및 혁신방안 추진 등 경영효율화 및 공공서비스질 개선 도모전북도는 지방공기업·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1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를 개최해 산하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4)에 대한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
평가 결과 가등급 4개, 나등급 7개, 다등급 4개이며 라등급과 마등급은 없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남원의료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국제교류센터 등 4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으며,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군산의료원, 전북연구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7개 기관이 ‘나등급’을 획득했다.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개 기관이 ‘다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도 5개 위탁·보조기관 경영효율화 점검결과도 발표됐는데 전북장애인복지관과 전북교통문화연수원 ‘나등급’, 과 자원봉사센터는 ‘다등급’,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체육회는 ‘라등급’을 받았다.
앞서 도는 3월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교수, 회계사, 컨설턴트 등 민간전문가로 경영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서면심사, 대면평가, 기관장 면담평가와 2차 이의신청을 거쳐 작년 한 해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가 부진한 기관에 대한 컨설팅 및 경영개선계획 수립 등 후속 조치도 이어질 전망이다.
조봉업 부지사는 “민선8기 도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도정의 한 축인 공기업·출연기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도 산하기관 지속적 경영효율화 및 변화, 혁신을 통해 기관 스스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북 고재홍 기자>
<사진>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전북개발공사 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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