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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국가예산 확보 ‘시동’<전주>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2. 7. 19. 08:47
우범기 전주시장, 국가예산 확보 ‘시동’
- 우범기 시장, 18일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활동
-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 등 기재부 주요 실·국장 만나 전주시 국가예산 사업 반영 건의‘
강한 경제’를 민선8기 시정목표로 내세운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과 최상대 기재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을 비롯한 기재부 간부를 차례로 만나 민선8기 공약과 전주시 현안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우 시장은 공약 중 1백만 통합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을 위한 ‘전주시 기린대로 BRT 구축’과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실현을 위한 ‘음식관광 창조타운 구축’이 균형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정원산업 선도를 위한 ‘한국 정원산업 클러스터 조성’과 시민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전주 육상경기장 건립’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앞서 우 시장은 지난 15일 도청에서 열린 국회의원-전북도-시·군 예산정책협에 참석해 도와 지역 정치권에 전주시 주요 국가예산 사업에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향후 기재부와 소관 부처를 수시 방문해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국민의 힘 전주시 동행의원 등 정치권과도 공조해 국비확보에 공을 들일 계획이다.
기재부는 다음 달 말까지 4차 심의를 진행한 뒤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2일 국회에 정부 예산안을 제출한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경제가 강해져 다시 ‘전라도 수도’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국비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기재부 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정치권, 전북도와 끈끈하게 공조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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