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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희망‧혁신 성과 바탕 행복한 부안 최선”
    <부안>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2. 7. 1. 13:41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 희망혁신 성과 바탕 행복한 부안 최선

     

    - 정치권주민 등 2천여 명 참석각계각층 군민 목소리 영상 큰 울림

     

    -‘경제성장군민행복함께 가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 비전 제시

     

     

     

     

    민선 8기 권익현 제46대 부안군수가 1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취임식은 이원택 국회의원과 전북도의원 및 부안군의원,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부안군 최초 온전한 연임 재선 군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식전행사, 취임식, 배식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취임식에서는 수소연료전지 관련 스타트업으로 전북 최초 정부 아기유니콘 기업을 선정된 김태영 테라릭스대표가 군민대표로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각계각층 군민이 민선 8기 부안군에 바라는 목소리를 담은 영상이 상영돼 큰 울림을 줬다.

     

     

    권익현 군수는 취임사에서 저는 5만여 군민 부름을 한 번 더 받아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됐다지난 4년 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깃발을 들고 군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 왔다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는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 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해 힘찬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지난 4년이 새로운 전환 방향과 틀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다가오는 4년은 희망과 혁신 성과를 통해 군민 여러분이 체감하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군수는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부안혁신 목적지는 경제성장과 군민 행복이 함께 가는 글로벌 선도도시로 나가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부안을 기회의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문화예술과 교육이 살아 숨 쉬는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도시,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금 우리에는 부안미래를 결정할 3가지 현안이 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와 새만금개발 기회를 지역발전 성장동력으로 만드는 것, 지역 소멸위기 극복방안 마련이라며 3가지 현안은 시대 과제로 군민의 뜻과 힘을 모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다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 8기 부안군정은 군민 우선주의, 군민 제일주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반드시 실천하겠다. 군민을 섬기고 차별 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민생현장을 중시하겠다. 군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민과 문제를 공감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현장 소통 군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부안이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군민통합이 필요하다. 당면한 현안 해결은 물론 먼 앞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상생과 협력 정신이 중요하다이를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이 한 목소리를 내는 군민통합이 꼭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 공동체 행복을 위한 길, 혁신을 통해 부안 대도약 새 시대를 열어가는 그 길을 우리는 쉼 없이 가야 한다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손에 손잡고 우리 함께 가자고 강조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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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6대 권익현 부안군수 취임식

    일시 : 2022. 7. 1.() 10:00~11:00

    장소 :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취 임 사

     

     

     

     

     

     

     

     

     

     

     

     

     

     

     

     

     

     

     

     

    존경하는 부안 군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저는 지난 61일 중단 없는 부안 발전을

    기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이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5만여 군민과 함께

    이 벅찬 감격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어

    영광이고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군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부안은 지금 대 전환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바다에서 생산되는 어염시초가 풍부해

    일찍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생거부안이라 했습니다.

     

    이제 우리군은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에 어떤 모습으로

    자리메김 할 것인지

    중대한 도전 앞에 직면해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 동안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이라는

    깃발을 들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 미래 100년을 위해 힘찬 도전

    시작하려고 합니다.

     

    지난 4년이

    새로운 전환의 방향과 틀을

    만드는 것이었다면,

    다가오는 4

    희망과 혁신의 성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대도약 시대를 개막하는 부안군수로서

    역할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부안혁신의 목적지는

    경제성장과 군민의 행복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부안을

    기회의 도시, 따뜻한 도시, 쾌적한 도시,

    문화예술과 교육이 살아 숨 쉬는 즐거운 도시, 참여의 도시, 활력이 넘치는 농어촌 도시,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이에대한 세부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기회가 많은 도시입니다.

     

    누구든지 부안에 오면

    일자리가 있고, 창업해서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산업구조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좋은 기업들을 유치하고,

    지역에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탄탄하게 키워내겠습니다.

    민자유치 1조원 시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수소산업과

    풍력소재 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그린 에너지산업의 선도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청년 up기금을 신설하여

    우리 청년들이 부안에서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골목상권 육성,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손에 잡히는 대책을 마련하여

    실천하겠습니다.

     

    둘째,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따뜻한 도시입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도시,

    힘없고 가지지 못한 사람들도

    차별받지 않는 도시,

    그래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확대,

    장애인 체육관에 이어

    장애인 전용 볼링장 건립 등

    장애,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노인복지는 노인일자리입니다.

    노인일자리 확대,

    어르신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치매안심 서비스 확대,

    어르신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지원 등으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더하여, 여성 농업인 복지 확대,

    산전·산후 건강·미용 케어 서비스 추진,

    여성범죄 사각지대 제로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교육프로그램 강화로

    여성이 안전하고 당당한 사회를

    실현하겠습니다.

     

    셋째,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쾌적한 도시입니다.

     

    편리하고 깨끗한 도시환경과

    균형 있는 발전 공간은

    군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시 가로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악취 없는 청정부안을 위한

    사물인터넷 악취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생활 밀착형

    안전 인프라 시스템으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키고,

    부안형 탄소중립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나눔과 공유경제 플랫폼을 만들어

    반값 생활비 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안 시외버스 터미널과

    복합 커뮤니티센터 등

    도시재생은 부안만의 특성을

    잘 살리고 차별화하겠습니다.

     

    노을대교 건설에 대비하여

    선제적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새만금 배후도시 육성 등

    도시발전을 위한 과제들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문화예술과 교육이 살아 숨 쉬는

    즐거운 도시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문화는 곧 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이 문화예술의 생산자이자

    소비자로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군민의 삶 속에 문화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하겠습니다.

     

    부안문화재단을 통해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 기본권을 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속 가까이에서 접하는

    생활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군민들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향유 할 수 있도록

    청우 문화센터를 조성하여

    평생교육 학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참여와 소통의 도시입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부안 발전의

    주역으로 참여하고 봉사하고

    나누는 군민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부안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중요한 정책과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데

    군민들의 의견을 경청 하도록 하겠습니다.

     

    군민과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협치가

    부안발전의 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매력 부안 문화군민운동 2.0을 통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농어업과 농어촌에 활력이 넘쳐야 합니다.

    이를 위해 농··축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우리 부안은 깨끗한 산과 들 바다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 좋은 먹거리 뿐만 아니라

    고품질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기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생산, 가공, 유통에 첨단 ICT 신산업을

    적용하여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함께

    부안을 스마트농업 일 번지로

    ··체험·관광을 함께 하는

    종합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특히 푸드앤 레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부안형 푸드플랜을 완성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꿈꾸는 부안은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것입니다.

     

    우리 부안은 유구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그리고 맛과 멋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가고 싶은 부안, 머물고 싶은 부안,

    매력이 넘치는 부안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새만금 첼린지테마파크,

    변산해수욕장 관광휴양콘도, 격포관광단지,

    궁항마리나항만과 크루즈 기항지,

    그리고 노을대교를 중심으로

    관광과 휴식, 치유가 가능한

    서해안 최고의 해양관광벨트가 되도록

    개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는 부안 미래를 결정할

    세 가지 중요한 현안이 있습니다.

     

    첫째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 준비를 해야합니다.

     

    다가오는 제15회 한국잼버리 및

    프레잼버리 개최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는

    우리 부안이 세계적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꼭 성공개최를 이루어 내겠습니다.

     

    둘째는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는

    새만금 개발의 기회를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만금 남북2축도로가 금년 말에 완공되고,

    새만금 해양레저관광 복합단지개발과

    농생명용지개발, 새만금초입지 투자사업 등

    우리 부안군 관할 새만금지역 개발과 투자에

    전국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새만금개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관 조직인 새만금 지원협의회

    역량을 강화하고 새만금 배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셋째는 지역소멸위기 극복 방안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우리 지역은 저출산 초고령화로

    지속적인 인구감소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민 여러분의 지혜와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군민과 행정의 협업을 통해

    우리의 강점인 농식품산업, 관광산업,

    수소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여러분!

     

    민선 8기는 군민 우선주의, 군민 제일주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 친화적 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민생현장을 중시하겠습니다.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의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조금 전 영상을 통해

    군민께서 주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생활하기 편리하고 모두가 행복한 부안을

    만들어달라는 분이 계셨습니다.

     

     

     

    소상공인에게 많은 지원과 장사가

    잘되게 해주세요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다문화 가정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라는 요청도 하셨습니다.

     

    청년과 농업인들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지원을 해주시라는 바램도 있었고

     

    2023 세계스카우드 잼버리 성공개최와

    부안관광 르네상스시대를 열어달라는

    주문도 해 주셨습니다.

     

    군민여러분의 모든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군민여러분께 각별히 협조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부안이 발전하려면

    무엇보다 군민통합이 필요합니다.

     

    저는 우리 부안을

    서해안 중심도시로 우뚝 세워
    기업이 모여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지속 가능한 부안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군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군민통합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물은 만나고 모아져야 강이 되고

    먼 바다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바로 군민 여러분들의 단합된 힘이

    부안 발전의 원동력이 됩니다.

     

    존경하는 부안군민 여러분!

     

    혁신을 통해 부안 대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그 길을

    우리는 쉼 없이 가야 합니다.

     

    그 여정에 어떤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동행한다면

     

    그 길은 자랑스런 미래 100년이 될 것이며

    부안을 열어가는 희망의 길이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 담대한 항해를 위해 우리 손에 손잡고

    칭찬과 격려로 함께 갑시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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