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 고향 부안군에 총 1억 2,000만원 기부

 

 

㈜세화엔스텍 고병석 대표는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11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인재육성 장학금 9천만원과 부안문화복지재단에 1천만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천만원 등 총 1억2천만원을 기부해 고향 사랑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기간에도 매년 1천만원을 부안군 장학사업 발전을 위해 기부해 부안군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원동력이 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경기침체 시기에도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장학금이 부안군 미래인재에 잘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고 고병석 대표님 기부 동참의 뜻을 잘 반영해 다양한 장학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고병석 대표는 부안군 하서면 백련마을 출신으로 어려운 시절 인천광역시로 상경해 수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1978년 ㈜세화엔스텍을 창업해 43년간 환경산업 분야에서 외길을 걸으며 수백억 매출을 올리는 강소기업 대표로 우뚝 섰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