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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행안부 특별교부세 11억원 확보
관련부처 수차 방문 성과…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청우생활문화센터 조성 탄력
부안군은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행안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현안사업 추진과 2023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7억원과 청우생활 문화센터 조성 4억원 등이다.
돌팍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은 마을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차량통행 및 보행안전 확보 등 주차환경 개선 사업이며 청우생활 문화센터 조성은 유익한 문화콘텐츠 및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는 주민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는 “세계잼버리 성공 개최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국비확보가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