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부안읍 ‘이용연·김문강’ 부부,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부안 부안읍 ‘이용연·김문강’ 부부, 장학금 1천만원 기탁

 

부안읍에 거주하는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지난 5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해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용연·김문강 부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없는 학생이 없길 바라는 마음과 미래 부안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기부의 뜻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큰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부안 학생 교육여건이 어느 도시보다 앞서 나갈 수 있도록 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람과 나무’ 이용연 대표와 김문강 전북도청 다문화지원팀장은 2020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부를 이어오며 현재까지 2천만원 장학금 조성에 기여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