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주 익산시의원, “KTX 익산역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시급“

 

 

 

 

 

 

이순주 익산시의원, "KTX 익산역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시급"

 

 

 

- 5분 발언에서 원도심 활성화 대책도 제시

 

- 중앙동도시숲마련-하이트진로공장 이전 공론화도 주장

 

 

 

이순주 익산시의원(기획행정위)이 최근 시의회 5분 발언에서 “한때 익산중심이던 원도심이 쇠락해 안타깝다”며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원도심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순주 의원은 이어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획기적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수립용역과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사업 연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되면 익산역 이용객이 중앙동 일원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중앙동 녹지공간, 도시숲이 마련된다면 역사가문화로 도시재생사업 당초 목표를 넘어서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마동 하이트 진로공장 이전 공론화가 시급하다. 익산시가 나서 하이트 진로와 주민 상생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청하며, “원도심 전통시장에 특색 있는 먹거리를 발굴한다면 관광상품으로 손색이 없을 것으로 집행부가 의지를 갖고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익산시의회는 이순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외국인 아동 보육차별 지침 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아동이 균등한 보육 및 교육기회를 보장 받도록 ‘보건복지부 보육사업 지침’ 개정을 촉구했다./익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