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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 확정!경제2 2022. 4. 3. 06:51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 확정!
-자동차ㆍ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필요성 공감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17.7월), GM 군산공장 폐쇄(’18.5월) 이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던 군산지역이 앞으로 1년 더 위기지역에 지정돼 기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18. 4. 5 ~ ’22. 4.4) 만료를 앞두고 1년간 추가(~ ’23. 4.4) 연장이 확정됐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은 ‘지역산업위기대응법’에 따라 총 5년 범위 내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군산은 최초지정 2년 및 한차례 연장지정 2년으로 그간 4년간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추가 연장 1년으로 총 5년 지정된 셈인데, 위기지역 연장지정에 따른 인센티브가 기업에 1년간 더 주어진다.
군산 경제지표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GM폐쇄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위기지역 지정 및 위기극복 노력을 추진해온 결과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4년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동안 신규 기업유치 때 보조금 확대 등 인센티브와 국가예산 사업도 지원돼 지역경제 회복에 큰 힘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군산 고재홍 기자>
<사진> 2017년 7월 가동중단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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