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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2. 1. 20. 11:09
임실군, 귀농‧귀촌인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운영
-내달 4일까지 주거시설 입주자 모집, 임실읍과 청웅면 총 22세대 입주
-귀농‧귀촌인 대상, 임시거주 주택과 실습농장 제공, 다양한 기반시설도
임실군이 귀농․귀촌인을 위한 거주 공간과 가족과 함께할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문을 열고,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임실읍과 청웅면에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을 준공했다.
이에 따라 군은 도시민 중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에 입주할 신청자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임실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거주시설은 세대당 55.08㎡(약 16평)이고, 임실읍 정월리에 12세대, 청웅면 구고리에 10세대 등 총 22세대에 대해 모집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거주 입주자는 세대 당 제공되는 100㎡(30평) 남짓 텃밭에서 농사를 지으며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입주자격은 신청일 기준 타시도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임실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자이며, 관내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1년 이내 사람도 가능하다.
가족 2인 이상 전입신고가 가능한 세대여야 하며, 가족 수와 관내 농지 구입 여부, 귀농 교육 이수 시간 등을 평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입주자는 임실읍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월 임대료 195,000원에 보증금 2,340,000원이며, 청웅면에 있는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월 임대료 200,000원에 보증금 2,400,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임시거주시설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을 하기 전에 임시거주가 가능한 주택과 실습농장을 제공한다.
심 민 군수는 “귀농‧귀촌을 고민하는 도시민을 위한 다양한 기반시설을 확충해 도시민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귀농·귀촌한 사람이 지역민과 상생하고 화합하고 도시민 인구유입에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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