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임실군,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추진

 

-무주택 저소득계층 대상, 4천8백만원 예산 편성, 3가구 지원

 

-임실이도주공아파트 해당,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 도모

 

 

 

 

임실군이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주거생활 안정 도모를 위하여 장기임대주택 입주에 부담하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총 1억6천만원을 11가구에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4천8백만원을 편성해 3가구에 지원할 계획으로 대상자는 임실군 거주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장기임대주택에 입주 희망 대상이다.

 

 

11일부터 군 주택토지과에서 신청서를 접수, 심사를 거쳐 세대당 최대 1천6백만원 범위 내에서 계약금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무이자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전북개발공사 시공 임대기간 30년 이상인 장기임대주택(영구임대, 50년임대, 국민임대)으로 임실군은 임실이도주공아파트가 해당되는데 지원기간은 2년으로 하며 연장지원은 1회에 2년으로 최대 2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지원 가능하다.

 

 

심 민 군수는 “장기임대주택에 입주하는데 부담하는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함으로 저소득층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사진> 임실 이도주공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