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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훈 씨, 고향 임실 운암면에 마스크 13만 장 통 큰 기부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2021. 12. 14. 11:57
황주훈 씨, 고향 임실 운암면에 마스크 13만 장 통 큰 기부
- 마스크 130,000장, 운암면민 모두에게 나눠주세요~
임실 운암면 쌍암마을이 고향인 황주훈(57) 씨가 코로나로 고생하는 고향 분에 마스크를 기부하고 싶다며 트럭 한가득 마스크를 보냈다.
황주훈 씨는 전주에서 마스크 제조공장을 운영하며 고향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에 면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13만장이라는 통 큰 기부를 했다.
코로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나오고 겨울철과 겹치면서 필수품인 마스크를 운암면민 모두가 쓸 수 있도록 통 큰 기부는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다.
쌍암마을 윤모 씨는 “외출하려면 마스크가 꼭 필요한데 이렇게 모든 주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해줬다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박남용 운암면장은 “코로나 시대 필수품인 마스크를 이렇게 많이 기부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사용하도록 골고루 나눠주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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