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2021 농산물마케팅 대상 수상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2021 농산물마케팅 대상 수상

 

올해 230억 역대 최대 매출 기록,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농가소득 증대 크게 기여

 

복숭아‧딸기‧양파 등 전 회원 GAP 인증 안전관리 체계 구축, 소비자 높은 신뢰 확보

 

 

 

 

 

임실군은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엄귀섭)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2021 농산물마케팅 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산물마케팅 대상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에서 주관하고 농식품부에서 후원,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번째를 맞는데 농산물 생산과 유통 근간을 이루는 산지 조직화 및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는 대표 대회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2012년 설립됐다.

 

 

임실N복숭아와 딸기, 양파 등을 주 품목으로 공선출하회 전 회원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을 받는 등 농산물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 소비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연간 200억 이상 매출을 달성하며, 군 유일의 통합마케팅 조직으로서 안정적 농산물 유통체계 구축 및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소비둔화와 연초 냉해 및 수확기 장마 등 어려운 여건에도 11월말 현재 230억 역대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엄귀섭 대표는“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전 회원님과 이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유통에 노력해 소득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 어려움에도 임실군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며 산지유통에 괄목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