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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민 군수, “오수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1. 12. 26. 09:11
심 민 군수, “오수제2농공단지 기업유치 핵심거점”
-내년 6월 완료 목표로 순항 중, 공사 추진상황 챙기며 투자유치 의지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큰 기대
‘심 민’ 임실군수가 기업유치 핵심거점이 될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을 직접 챙기고 나섰다.
심 군수는 최근 내년 6월 완료를 목표로 순항 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상황을 직접 살피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심 군수는 시행사 관계자와 공사 상황을 챙기고,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계획된 공정에 맞춰 성공적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수 제2농공단지는 지역 특화산업을 한층 발전시켜 줄 기업 투자유치를 이끌 핵심 대상지로, 오수면 금암리 산23번지 일원 171,412㎡ 부지에 총 198억을 투입할 사업으로 지난 7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연말 공정률이 50%에 달한다.
군은 기업 투자유치 지원규모를 상향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기업유치 및 투자촉진 조례’ 개정안도 지난 11월에 공포함에 따라, 농공단지 입주 희망 기업문의가 한층 활발해질 전망이다.
농공단지 조성공사가 마무리되면 지난 8월 개장한 오수 펫추모공원과 함께 군의 반려동물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오수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토지수용 없이 100% 보상 협의를 마친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편입 토지 114필지 171,412㎡를 찾아가는 보상협의 서비스와 주민 적극 협조에 힘입어 전부 수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공정별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내년 초 입주업체 모집 분양과 함께 본격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오수 제2농공단지 공사가 한창이고, 이미 토지 보상협의도 100% 완료됐다”며 “조성이 마무리되면 펫 산업화는 물론 많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내는 기업 유치 핵심거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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