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제3차 전북제조혁신협의회’ 개최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제3차 전북제조혁신협의회’ 개최

 

 

-전북 제조산업 스마트화 발전방안을 모색

 

 

 

전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이하 전북중기청)과 전북TP(원장 양균의)는 11월 23일(화)㈜대유에이피(완주 봉동)에서 ‘제3차 전북 제조혁신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효율적 추진을 위해 지방청 관할 지역단위별로 운영하는 협의체로, 올해 전북의 경우 지원과제 선정 및 사업 활성화 방안논의 등을 위해 2회 개최된 바 있다.

 

 

금번 협의회는 전북최초 K-스마트등대공장으로 선정돼, 시범공장으로 지역 선도형 스마트공장 역할을 수행하는 ㈜대유에이피를 방문해 추진현황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내실화 등 향후 추진 방향성에 대해 위원 간 논의를 가졌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조류에 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중기부는 ‘22년까지 전국 3만 개 스마트공장 보급을 목표로 하며, 전북에서는 지난해까지 국비와 도비 지원을 통해 593개사 스마트공장을 구축했고, 올해는 91개사를 지원 중이다.

 

 

윤종욱 전북중기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ESG라는 새로운 산업·경영환경 속 국내 제조기업 생존전략이자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스마트공장이 주목받고 있다”며 “전북 제조기업 스마트화에 길잡이가 되어줄 선도형 스마트공장 성공 운영은 지역 제조혁신에 긍정 연쇄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