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익현 군수, 내년 지선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다짐<부안>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1. 10. 31. 11:57
권익현 군수, 내년 지선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다짐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수 출마예정자들은 최근 JTV전주방송에서 JTV전주방송, 자원순환사회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과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권익현 군수를 비롯해 김상곤 더민주 김제부안 농어민위원장, 김성수 전 부안군의장, 김종규 전 부안군수, 최훈열 도의원 등 내년 부안군수 출마예정자로 거론되는 5명이 동참했으며 협약식에는 권익현 군수와 김상곤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 출마예정자들은 불법 선거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 때 발암물질을 유발하고 매립을 해도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만큼 환경보호 등을 위해 선거관리위가 인정하는 공식 현수막 외에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본인 명의 불법 선거 현수막 게시 금지와 함께 지자체가 불법 선거 현수막을 곧바로 철거해도 항의하지 않겠다는 규정이 담겨 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 제8조에는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해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해 적법한 행사나 집회 없이 단순하게 현수막을 건 경우 불법 현수막으로 간주된다.
2015년 행안부 유권해석에서는 행사나 집회와 상관없는 정당 현수막 게시도 불법으로 분류한다.
권익현 군수는 “불법 선거 현수막을 걸지 않는 것은 환경보호는 물론 이를 철거하기 위해 들어가는 행정력 낭비도 막을 수 있다”며 “불법 선거 현수막 안 걸기에 적극 동참해 청정하고 아름다운 부안을 지켜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부안>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권익현 부안군수 “친절은 생존과 도약의 최고의 전략” (0) 2021.11.11 전국원전동맹 2021년 정례회 개최 (0) 2021.11.09 김종택 부안군 부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전개 (0) 2021.10.25 권익현 군수 “적극 행정·속도감 있는 업무추진” 강조 (0) 2021.10.19 부안군의회 김광수 부의장,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0)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