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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부안>정치의회인사도시청사 2021. 10. 4. 10:31
부안군,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 개최
-노을 프로젝트·갯벌치유센터 등 총 107건 발굴 보고
부안군이 미래 먹거리 개발을 위한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022년 신규시책·2023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갖고 미래 100년 먹거리 창출에 집중했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한달 여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시책 및 국가예산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실현가능성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관련한 사업과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및 정책이 중점 논의됐다.
노을대교 연계 관광 및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으로는 노을 프로젝트, 일몰경과 함께하는 갯벌치유센터, 노을대교 서해안 관광벨트 핵심 거점 육성 등의 사업이 발굴됐다.
세계잼버리 성공 추진 시책으로는 잼버리 영외 과정활동장 주변 도로 재포장, 부안 순환도로 바람길 숲 조성, 잼버리 광장 생태놀이터, 새만금 잼버리 는들바위 테마공간 조성 등 노을대교와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서해안권 중심지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구상이 나왔다.
또 코로나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으로 부안 청년UP센터 운영, 창업형 일자리 찾아가는 점빵, 소상공인 착한 임차료 지원, 지역 혁신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발굴됐으며 농·수산업 분야는 벼 수확기 수매 등 지원, 텃밭할매 신활력 공동농장 개설, 수산물 생산 최저가격제 시행, 농촌 인력해소를 위한 양파 기계화 작업 시범단지, 논 토양 개량 등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격포 오션 힐링 파크, 농촌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반려동물 팸멀 파크,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시외버스 터미널 공영주차장,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주민 삶과 직결되는 많은 사업을 논의했다.
군은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완성도를 높이고 소요예산 적정성과 추진계획 등을 추가 검토해 타당성이 높은 시책은 2022년 본예산에 반영하고 2023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2022년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일상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발굴 사업이 부안군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부안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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