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국회단계 대응 총력

 

 

 

 

 

권익현 부안군수, 국가예산 국회단계 대응 총력

 

더민주당 송영길 대표 간담 지역 현안사업 건의

 

 

 

 

 

 

권익현 군수는 6일 더민주 송영길 대표를 만나 부안 정책현안을 설명하고 내년 국가예산 국회단계 반영을 건의했다.

 

 

권 군수는 이날 송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내년 국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지역 현안인 사회적농업 성장지원센터 건립과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데크) 조성 등을 건의했다.

 

 

사회적농업 성장지원센터는 사회적 약자가 자립·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사회적 농장 기반 구축사업으로 총 140억이 소요되며,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혁명 전당 건립사업은 총 240억으로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현대적으로 해석할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세계시민혁명 전당을 건립하는 사업.

 

 

또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데크) 조성은 격포국가어항과 궁항지방어항을 연결하는 해양탐방로를 조성해 관광객에 해양지질을 감상할 해양관광·체험 기회를 확대하려는 사업으로 향후 군은 내년 예산안에 이들 3개 사업 국회 최종 반영까지 전방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발전을 위한 수많은 현안 해결은 연대와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기에 소통을 위한 발품행정은 필수”라면서 “국회 예산안 심사일정에 맞춰 국회를 지속 방문해 현안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부안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