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북개발공사와 맞손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2021. 9. 29. 10:52
임실군,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북개발공사와 맞손
-전북개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공공임대주택 건설‧도시재생사업 전반 계획수립 지원, 정부 공모 공동 대응
임실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9일 심 민 군수와 전북개발공사 김청환 사장은 군수실에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북개발공사는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 총괄사업관리사로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전반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한다.
또한 정부 공모 대응방안 등을 임실군과 공동 대응해 향후 임실군 도시재생사업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
먼저 전북개발공사와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은 오수면 일원 총 59세대 규모 10년 공공임대로 건설되며, 총사업비는 149억이다.
현재 군은 지난해 5월 국토부 주민 중심형 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오수지구 소규모 재생사업이 선정, 펫 뷰티션(미용), 반려동물식품관리사, 반려동물 장례코디네이터 전문교육을 통해 주민 23명이 50개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반려동물산업 전반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지난해 9월에는 오수 도시재생활성화구역 외 구역에 대한 도시재생 인정사업으로 ‘들락날락 오수 맘(mom)편한 창의키움 공작소 건립사업’이 선정, 한창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임실군립도서관을 리모델링하고, 인접 공간을 확장해 모든 세대에게 열린 가족 친화적 여가 문화시설을 설립하는 것으로 2023년 준공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심 민’ 군수는“오수면 경쟁력 있는 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오수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통해 쾌적하고 저렴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오수면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임실 사회교통도로사건봉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실군, 내년도 어르신 효심일자리 대폭 확대 (0) 2021.12.01 임실군, 탄소중립생활실천운동 ‘매우 우수‘ (0) 2021.11.22 임실군, 980억원 투, 재해예방 사업 대대적 전개 (0) 2021.09.26 소화기내과 전문의 ‘김대곤’ 박사, 임실군 보건의료원장 취임 (0) 2021.09.14 임실군, 제40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 확정 (0) 2021.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