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구원전북학연구센터, 『전북학연구』 3집발간

 

 

 

 

 

 

 

 

 

 

전북연구원전북학연구센터, 『전북학연구』 3집발간

 

 

- 전북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 융복합을 지향하는 전북학 전문 학술지

 

- 『전북학연구』 3집 투고 분야 확대 및 우수 논문 투고 증가

 

- 학술연구정보서비스, 전북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 유일 전북학 전문 학술지인『전북학연구』 3집을 발간했다.

 

 

『전북학연구』는 2019년 창간 이후 전북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인물, 문학, 산업, 농촌, 생태, 아카이브 등을 주제로 한 17편 논문을 게재해 왔는데 이번 호에는 8편 논문이 실렸으며 올부터 연 2회(6, 12월) 출간된다.

 

 

주요논문은 △목산 이기경 『동유경설』 서지적 고찰(이경훈) △1793년 보급한 『호남읍지』 유형과 전라도 읍지(이재두) △선운사 석불비결사건에 대한 종교사적 검토(한승훈) △만주지역에서 활동한 전북출신 독립운동가 연구(김주용) △전북지역 3‧1운동 행정기록물 온라인 전시방안 연구(홍석천) △전북지방 조선공산당 재건운동(이현진) △고 백남윤 선생 『호남우도농악』기록보 필사본을 중심으로 본 전북 호남우도 채상소고놀음 전승 양상과 특징(허정주) △옥정호 수환경인자에 의한 식물성 플랑크톤 시공간적 분포특성 연구(문예은)다.

 

 

이번 3집에는 전북 종교, 독립운동가, 농악 뿐 아니라 문헌과 이를 활용한 전시방안까지 8편으로 게재 분야가 다양해졌을 뿐 아니라 교수, 교사, 연구원, 박사 과정생 등 학계 중진학자 및 신진연구자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전북학 학술연구지원사업’,‘전북학 우수학위 논문 지원사업’을 매년 진행하며 선발된 연구결과물은 『전북학연구』에 게재토록 하며. 전북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에 전념하도록 투고료 및 심사료를 받지 않고, 게재 확정 일반논문에는 연구비를 지급한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학연구』를 통해 학문적 교류가 활발해지도록 지원 해왔으며, 『전북학연구』에 대한 인지도 및 경쟁력이 강화돼 신진연구자가 발굴되는 등 투고자 저변확대가 이루어진다”며 “학술지 발간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 전북학에 관심을 갖고 창의적‧학술적‧실용적 연구가 이루어져 전북 고유자산과 도정에 활용되는 이론적 토대가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전주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