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도심 한복판에 임실N치즈하우스 오픈

 

 

 

 

 

전주 도심 한복판에 임실N치즈하우스 오픈

 

- 전주신시가지에 카페형 판매장 임실N치즈하우스 1호점 문 열어

 

- 임실치즈 등 유제품, 농특산물 판매, 브랜드화 ‧ 유통망 확대

 

 

 

 

 

임실군이 29일 전주 도심 한복판인 도청 인근 신시가지에 카페형 치즈백화점 ‘임실N치즈하우스 1호점’ 오픈 행사를 갖고, 명품 임실N치즈와 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와 ‘진남근’ 군의장을 비롯한 임실N치즈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오픈 행사를 빛냈는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인 임실N치즈하우스는 전주시 완산구 홍산중앙로 14번지, 도심 복판에 위치했다.

 

 

이곳은 임실N치즈 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고, 임실치즈를 비롯한 각종 유제품 및 지역 농특산물 등 임실군 공동체 상품 판매확대를 위해 카페형 판매장으로 만들어졌다.

 

 

임실N치즈하우스는 치즈와 요거트, 가공상품을 판매하는 카페 공간과 치즈 관련 굿즈와 요리 레시피를 담은 홍보책자를 전시할 전시판매장으로 구성됐으며, 컨퍼런스 및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커뮤니티룸도 만들어졌다.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양성된 농식품 가공업체에서 개발한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 판매도 병행해 임실군 유통 판매 중추 역할이 기대되는데 군은 대도시 카페형 판매장 개설을 위해 상권분석, 메뉴개발, 경제성분석 등을 마무리하고, 실질적 상품화를 위한 가공상품을 개발했다.

 

이날 ‘심 민’ 군수는“명품 임실N치즈와 임실표 농특산물을 전주권 도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양질 먹거리를 제공해 농가 판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장기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도시민 지친 심신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