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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도내 최고 수준 공공일자리 창출‘넘버 원’임실 경제산단기업농수축임 2021. 5. 30. 12:57
임실군, 도내 최고 수준 공공일자리 창출‘넘버 원’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 본격 활동, 도내 인구 대비 가장 많은 191명
-선제적 대응에 총 24억4800만원 활동비 확보, 1인당 210만원 임금지원
임실군이 재활용품 폐기물을 선별하는 자원관리 도우미 활동비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확보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군은 코로나 장기화로 급증한 재활용품 폐기물을 분리‧선별하는 자원관리 도우미 직무교육을 마치고, 6월부터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재활용품 폐기물 분리‧선별하는 교육을 마친 자원관리 도우미는 모두 191명으로, 이는 전북 인구 대비 가장 많은 숫자로 도우미는 하루 8시간 근무하며 1인당 약 210만원 임금을 받게 된다.
총인건비 예산은 24억4800만원으로, 이중 국‧도비 95%, 군비는 5%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으로 임실군이 이처럼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도우미 활동인원이 많은 데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했기 때문.
코로나로 어려워진 일자리 필요성과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따른 환경개선, ‘쾌적하고 깨끗한 청정 임실‘ 이미지를 적극 강조한 노력 때문으로 이 사업은 코로나로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 플라스틱이나 폐비닐 같은 재활용품 폐기물 적정분리‧선별 인력을 지원,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 위기에 대응해 지역 공공일자리 창출효과가 크고, 재활용품 또는 재생원료 적체로 인한 재활용 업계 경영난 해소가 크게 기대되며, 적재적소에 재활용품 폐기물을 분리‧선별해 재활용품 수거대란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코로나로 다들 어려운 시기에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는 사업비를 많이 확보해 주민 살림살이에 보탬이 되고 공공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일자리 창출과 주민이 잘살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임실‘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임실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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