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개항이전, 군산 역사와 문화이야기」 책자 발간

 

 

 

 

 

 

 

 

군산시, 「개항이전, 군산 역사와 문화이야기」 책자 발간

 

-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담아

 

 

 

군산시는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기 쉽게 「개항이전, 군산의 역사와 문화이야기」를 책자로 발간했다.

 

 

이번 발간 책자는 개항이전 군산 역사와 문화, 자랑스러운 인물, 군산 성씨와 옛이야기, 군산 섬과 해양문화 등을 알기 쉽게 그림, 사진삽화, 주역삽입,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냈다.

 

 

 

모두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 1장은 군산 뿌리를 찾아, 2장 유적과 유물로 살펴본 군산 옛 모습, 3장 7세기 후반, 군산은 나라 운명을 결정짓는 최대 싸움터, 4장 우리나라 최고 문장가 최치원은 군산에서 태어났을까?, 5장 고려 해상교통 중요 거점, 고군산, 6장 고려 13조창과 군산, 7장 세계최초 함포전투, 진포대첩, 8장 조선시대 군산은 우리나라 최대 물류 유통기지, 9장 조선후기 최대 수군기지, 고군산진, 10장 군산 성씨와 마을, 11장 군산 옛이야기, 12장 신선이 놀았던 군산 섬과 해양문화, 13장 군산 자랑스러운 인물 등이 수록돼 개항이전 군산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발간책자는 관내 초등 및 도서관에 배포돼 ‘찾아가는 어린이 군산학’기본교재와 지역학습 및 체험활동 교육 등에 널리 활용될 예정으로, 시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한 「개항이전, 군산의 역사와 문화이야기」가 군산 미래인 어린이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개항 이후 군산 역사와 문화 이야기 책자 제작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산 고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