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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투기혐의 LH전북본부 등 3곳 압수수색LH전북개발에코효천만성여의천마 2021. 3. 22. 10:33
전북경찰, 투기혐의 LH전북본부 등 3곳 압수수색
전북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전담수사팀이 22일 오전 8시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신도시 부동산 투기혐의와 관련해 LH전북본부 등 3개소에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어 관심이 증폭된다.
전북경찰청은 그간 LH 임직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기존 경기남부경찰청에서 수사 중이던 13명에 더해 정부합동조사단 1차 전수조사에서 새로 투기혐의가 확인된 관련 혐의자를 배당받아 수사해왔다.
LH 직원 부동산 투기의혹이 국민 공분을 살 정도로 확대되던 지난 12일에는 LH전북본부장을 지낸 A씨(56)가 분당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는데 현재까지 A씨는 3기 신도시 투기자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전북본부 직원과 주변인 등의 원정투기가 속속 밝혀지며 전북경찰 압수수색까지 진행되자. 도민들은 “가뜩이나 낙후지역 LH전북본부가 신도시 원정투기 논란 주역으로 부각돼 부끄럽다”며 “철저수사로 내부정보를 활용한 투기여부를 완벽 조사해 처벌해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한편, LH전북본부 1층 입구 전광판에는 “LH 직원은 부정청탁을 하지도 받지도 않습니다.”라는 내용이 나오며 부패신고 전화번호까지 적혀있는데 신도시 원정투기 혐의로 압수수색까지 받아 미묘한 분위기다./전주 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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